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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hought on the mutual Relationships of History, Culture and Area Studies in the light of Epistemology
저자
노명환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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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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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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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75-294(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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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ue nature of a certain (special, individual, particular) area implies the ultimate outcome of the history unique to the area. Because, the history unique to an area is the aggregate of all past experiences of the area people. History has a stratified structure which represents the aggregate (totality) of the diachronic accumulations of the occurrences. Each period builds upon the past. In the each phase (slice) of this stratification of history live the area contemporaries. Each phase can be understood as the culture which comprises whole life fields of the area inhabitants. This culture is formed through the history of this individual area. So, without understanding the stratified structure of history of an area (that is, the total accumulations of historical occurrences), we can not recognize the culture as the aggregate lifestyle of the area accurately. Culture may be defined briefly as a community of a people who hold numerous features of belief, behavior, and overall way of life in common, including ideology, technology, social institutions, and material possessions.
Without a doubt, history is the aggregate of all past experiences. But in reality, we can only realize history which comes within our spheres of cognizance. That means that history which we know, in its volume and character, also depends on our faculty of understanding. We can conclude that history stands in a strong relationship with epistemology.
The central object of area studies is the human beings of the area who are in the process of the history. Area studies can be regarded as a continuous process of interaction (an unending dialogue) between the researcher of an area and the research object (and other area). From this point of view, I conclude that area studies is a science of epistemology. Because of the different history each area possesses particularity, that is individuality. The first goal of area studies lies in the recognition of this individuality. This individuality can be more obviously recognized through continuous comparisons between areas. Under this process we can also extract universality (generality) gradually. In the end we can develop a third new perspective. That is the dialectic unification between speciality and universality.
역사 과정을 통하여 한 지역의 개성적인 문화가 형성되고 그 지역인의 성격이 결성된다. 역사의 중층적 구조의 각 층은 제 단계의 문화를 보여준다. 문화란 그 지역인들의 가치관, 사고방식 그리고 행위방식을 나타내 주는 것으로 지역학 (지역연구)의 핵심 연구 대상이다.
그런데 역사란 과거에 속하는 사료와 현재에 속하는 역사가의 끊임없는 접촉 속에서 밝혀지는 인식론적 차원의 결과물이다. 인식자인 역사가의 관점이 큰 역할을 한다. 그런가 하면 한 지역의 문화라는 것도 인식자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파악될 수 있는 인식론적 차원의 결과물이다. 이는 지역학의 결과가 그러함을 의미한다. 각 지역의 문화를 상호 비교함으로써 우리는 그 특수성과 보편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지역을 연구하는 방법도 이와 유사할 수 있다.
각 지역의 역사를 과거, 현재, 미래의 끊임없는 “대화” 라는 관점에서 파악하고 각 지역간의 상호 인식의 끊임없는 “대화” 속에서 각 지역의 성격을 규명한다. 각 지역 역사는 그 지역의 개별성을 나타내 주는 것이고 그 개별성은 각 지역간 끊임없는 상호 교차 인식 속에서 그리고 비교 과정에서 더욱 선명해 진다. 각 지역의 개별성은 이 끊임없는 교차 인식 과정에서 변증법적 통일을 기하여 보편성을 추구한다. 이는 역사학과 지역학이 인식론의 바탕위에서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역사학과 지역학의 관계가 위와 같이 규명될 수 있는 것이며 역사학은 각 지역의 개별성 파악을 위해 필수적으로 투입되어야 할 학문 분과이고 그 개별성들의 끊임없는 비교과정을 통해 역사의 개별성과 보편성의 자대가 확립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지역학을 통해 역사연구는 심대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또한 풍부한 역사학의 지평을 열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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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5-3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외대사학 -> 역사문화연구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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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5 | 0.75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6 | 0.49 | 1.216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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