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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이빨”은 아직도 날카로운가? -요아힘 랑의 <매키 메서. 브레히트의 서푼짜리 영화> = <Mackie knife. Brecht's Threepenny Opera> by Joachim Lang. -The third filming of the Threepenny Opera
저자
이승진 (원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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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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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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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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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13. September 2018 wurde der Brecht-Film <Mackie Messer. Brechts Dreigroschenfilm> (Regie: Joachim Lang) in ganz Deutschland veröffentlicht. Dieser Film ist der dritte Versuch, Brechts Erfolgsstück Dreigroschenoper(1928) zu verfilmen.
Im Gegensatz zu den vorherigen Filmen von G.. Wilhelm Pabst (1931) und Wolfgang Statute (1962), die versuchen, die gleichnamige Oper zu verfilmen, basiert der Film von Joachim Lang auf dem unvollendeten Filmentwurf Brechts Die Beule. Der Dreigroschenfilm.
Entgegen den Erwartungen hatte der Regisseur jedoch nicht die Absicht, Brechts unvollendete Film fertigzustellen, sondern fokussiert seinen Film auf den Prozess, in dem Brechs muttiger Plan zum Dreigroschenfilm im Konflikt mit der damaligen Filmindustrie, die nur an dem finanziellen Erfolg interessiert war, scheiterte. Zu diesem Zweck produziert Lang einen Montagefilm, in dem die sog. Brecht-Handlung, die reale Geschichte von Brechts fehlgeschlagenem Versuch, den Dreigroschen-Stoff noch gesellschaftkritischer zu verfilmen, als Rahmenhandlug funktioniert und die neu von Lang auf der Grundlage des Filmentwurfs Die Beule. Der Dreigroschenfilm gedrehte Szenen als “Film im Film” zusammengefügt sind.
Darüber hinaus versucht der Regiesseur - unter dem Motto “der Haifisch soll wieder Zähne haben”-, die Gesellschafttkritik noch zu schärfen. Obwohl es ihm gelingt, die Aktualität des “Dreigroschen-Stoffes” noch ein mal zu bestätigen, stumpfet die Komplexität der narrativen Struktur und die übermäßige Motivation des Regisseurs die “Haifischzähne” eher ab.
1918년 9월 13일 <매키 메서. 브레히트의 서푼짜리 영화>가 독일 전역에서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서푼짜리 오페라의 3번째 영화로서, 전작들인 팝스트(1931)나 슈타우트(1962)의 영화와 달리, 브레히트가 남긴 미완성 시나리오 초고 <혹. 서푼짜리 영화>에 기초한다는 점에서 브레히트학계나 독일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감독 요아힘 랑은 브레히트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서푼짜리 영화> 를 완성시킬 의도가 없었다. 대신 그는 1928년에서 1933년까지의 바이마르 공화국 말기의베를린 문화계와 브레히트가 야심차게 시도했던 <서푼짜리 영화>가 당대 문화(영화)산업과의갈등 끝에 좌절되는 과정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이를 위해 <서푼짜리 영화>의 제작 및 좌절과정을 그리는 “브레히트의 전기적 이야기”를 “‘틀 서사’”로 그 안에 <혹. 서푼짜리 영화>의 각 장면들이 “영화 속 영화”로 삽입되어 있다. 이밖에도 감독은 서푼짜리 오페라의 장면들, 20년대 기록영상자료 등을 편집해 서술층위가 혼란스럽게 변동되는 “몽타주 필름”을 완성시켰다.
하지만 이러한 의도는 내러티프의 혼란을 야기했고, “브레히트에 기초한다”라는 원칙하에 브레히트 역의 아이힝거로 하여금 브레히트 30권 전집의 곳곳에서 잘라낸 인용텍스트만을 말하게 함으로써 오히려 영화를 건조한 ‘메이킹 필름’으로 만들어버리는 우를 범했다.
아울러 “상어는 다시 이빨을 가져야 한다”라는 선언과 함께 감독 랑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한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서푼짜리 소재’의 시의성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주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서사구조의 복잡성과 감독의 과도한 의욕은 “상어의 이빨”을 오히려 무디게만들었다는 비판을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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