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민속의 문학적 형상화 고찰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8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75-300(26쪽)
제공처
문학과 민속의 교섭을 염두에 두고 이 글을 작성했다. 20세기가 아니라 21세기의 시대적 정신이 융복합임에도 불구하고, 문학작품 중에 민속을 대상으로 하여 작품화 한 작품 찾기는 쉽지가 않다. 그만큼 민속문학작품 창작이 어렵다는 것인데, 그 어려운 까닭은 민속에 대해 잘 알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 글에서 언급한 오징어만 하더라도 누구나 오징어를 알고 또 즐겨 먹음에도 불구하고 오징어의 생태적 환경이나 관련 학문적 내용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그렇기에 즐겨 먹으면서도 막상 작품화하려고 들면 난감한 상황에 직면하니 스토리를 제대로 만들기가 어렵고, 스토리를 못 만들다 보니 당연히 작품화하기를 못하는 것이다.
다행히 강원작가회의 회원인 류재만 시인이 바다의 민속을 소재로 작품화 한 일련의 작품군이 있어 이글에서 류시인의 작품 몇 편을 대상으로 하여 융복합의 양상이 어떻게 나타났는지를 살펴보고자 했다. 류시인은 참 욕심꾸러기이다. 바다의 모든 것을 가능하다면 하나둘 시화하려고 한다. 그중 멸치에 관한 일련의 작품군에 대해서는 필자가 다른 지면을 빌어 논의를 개 진한 바 있기에 이번 지면에는 문어와 양미리와 손꽁치와 오징어에 관해서 만 논의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각 작품의 해석은 본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류시인의 경우처럼 바다의 민속을 소재로 한 작품화를 시도한 작가로 정석교 시인도 있고, 그외 몇몇 시인들도 있지만, 이 글에서는 류재만 시인의 몇몇 작품만 대상으로 하여 논의를 진행하였다. 여타 시인들의 작품에 대한 접근은 추후를 기약한다.
This study is basically aiming to research the relationship between poetry and folklore. Though there are such demands on conversion between them in the 21<SUP>st</SUP> century, it is not easy to find poem based on and dealing with folklore as a main theme. Given creating the folklore poetry is challenging due to the lack of deep understanding on exact information. For example, even though many people are familiar with squids as a meal, they mainly don’t know the exact information on squid’s ecology or habits. In spite of writers’ affective closeness into squids, they have no information to make storyline, even literature itself.
This study mainly explores and speculates Gangwon Local poet, Ryu-Jaeman’s poems which are about fish folklore, and figures out how he conversion between literature and folklore. He tries to metamorphose all things about sea into his poetry as many as possible. In particular, this study focuses on his interest in the main fish in East sea like octopus, Korean sandlance, saury, and squid.
The result from this study will open a theoretical basis to researching other poets’ works on East sea’s folkl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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