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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正史 新羅傳에 記錄된 新羅 初期 王系 및 主要 集團의 出自
저자
金炳坤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7(47쪽)
KCI 피인용횟수
5
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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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사에 실린 신라 초기 왕계와 주요 집단의 出自에 대한 기사는 국내기록과 현격한 차이가 있다. 국내기록에는 시조 ‘朴赫居世’와 건국기 주요 집단[六村]으로 ‘朝鮮 遺民’이 서술되어 있다. 반면 중국정사에는 신라가 馬韓王의 지배를 받거나 百濟人을 王으로 삼았다고 하며, 족적 구성도 ‘辰韓種’?‘秦世亡人’?‘樂浪流民’?‘高句麗殘留民’?‘弁韓의 後裔’ 등으로 되어 있다. 우선 ??三國志??의 ‘진세망인’이나 ‘아잔’의 내용은 辰韓耆老의 傳言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隋書??의 ‘고구려 잔류민’과 ‘백제인 신라왕’ 기사는 ??삼국지?? 동이전의 ‘序’와 ‘評’에서 ‘爲新羅’의 계기를 찾고, ??삼국지?? 한전에서 신라왕의 출자를 추론하였던 것이다. ??구ㆍ신당서??에서는 당의 지배층이 지녔던 삼한을 삼국과 동일시하는 왜곡된 인식이 신라의 과거사로 서술되기도 했다.
신라는 4세기 중후반 奈勿王代부터 중국과 斷片的인 외교 관계를 가졌고, 6세기 말부터 수?당과 꾸준히 왕래하였다. 그 와중인 6세기 초중반 신라는 진흥왕의 ??국사?? 편찬과 더불어 고유의 시조관과 족적 출자에 대한 정리가 있었지만 중국에 전해지지 못했다. 이는 신라의 후진성으로 인해 중국과 외교 관계의 수립이 늦었던 까닭에 신라전의 입전도 늦어 신라 초기 상황에 대한 기록이 부재하였기 때문이다. 더구나 나물왕은 김씨 왕으로 박씨 집단의 시조이자 건국 시조인 ‘혁거세’와 그를 추대한 ‘육촌’에 대해 언급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이후 왕권을 독차지한 김씨왕실은 가계의식의 구체화와 分枝化 속에 시조관이 변천되었으므로 자신들의 시조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중국에 전하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신라와 단편적으로 교류하던 시기의 중국 사가들은 기존 전통을 답습하는 제한된 시각에서 이 사항을 서술했다. 또한 꾸준한 외교 관계를 갖던 시기인 수?당대 사가들은 中華的 覇權主義의 시각에서 신라의 역사적 실체와 상관없이 그들의 사고와 관념에 충실한 기사를 남겼다. 이상과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 동일한 과거를 지닌 신라사임에도 불구하고 신라인들의 고유 인식과 유리된 기록이 중국 正史에 출현하게 되었던 것이다.
Official Chinese historical documents differ from those of Korea concerning the origin of the governing class and royal family of the Early Shilla. In Korean history, Bakhyeokgeose(朴赫居世) is recorded as the founder of Shilla, and the governing class in the Early Shilla is described as the migrants from the Ancient Joseon Kingdom(古朝鮮). Conversely, the official Chinese records state that Early Shilla was ruled by a King of Mahan(馬韓), or that Shilla had a king from Baekje(百濟). The records also assert that Shilla consisted of a tribe from Mahan(馬韓)-Byeonhan(弁韓)-and the migrants from Koguryeo(高句麗), Jin(秦), and Naklang(樂浪). The records about the migrants from Jin and A-jan(我殘) in Samgukji(『三國志』)are likely based on the message of an aged person from Jinhan(辰韓). The article about the migrants from Koguryeo and a king from Baekje in Suiseo(『隋書』) is based on a preface and review of Dong i-jeon (東夷傳) of Samgukji. Lastly, the article about a tribal origin of Shilla's King was inference from Han-jeon(韓傳) of Samgukji. The distorted historical view of a governing class of the Tang(唐) Empire, which regarded the three Hans(三韓) in the same light as the Three Kingdoms, has affected the description of the history of Shilla.
Shilla had an occasional diplomatic relationship with China from the reign of King Naemul(奈勿王), and maintained a steady relationship with the Sui and Tang Empires from the late 6th century. In the early 6th century, King Jinheung(眞興王) of Shilla ordered a history book made-Gooksa(『國史』)-which contained the traditional views of the Kingdom’s founder and tribal origins. This book, however, didn't affect the Chinese historical description. Due to a delay in the establishment of a diplomatic relationship between Shilla and China, the history of the Early Shilla wasn't recorded in the Chinese official history. Moreover, Since King Naemul was from Kims family, he didn't have any obligation or incentive to make a historical record about the founder Bakhyeokgeose and his Baks family. Ever since King Naemul ascended the throne, Kims family had monopolized a royal authority and formed the sole idea of their own lineage. Thus the early history of Shilla which was formed by Baks family couldn't be introduced to China by Kims family.
On the other hand, before Shilla and China established a steady relationship, Chinese historians already had a description of Shilla's history on the basis of their traditional historical view. Moreover, the principle of Chinese hegemony of the Sui and Tang Empires affected the description of history of Shilla. As a result, Shilla's history in Chinese Official History differs from that of Korean history.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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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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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 1.11 | 1.11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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