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중국의 저널리즘과 정치 : 자율과 "통제"의 불협화음 '自律''統制'之間的不協和音 = 近現代中國的報刊興政治
近代中國的報刊出現在淸朝末期. 嚴重的亡國危機下近代中國的報刊自負着啓蒙和救亡的責任. 官僚們如林則徐, 袁世凱, 張之洞, 都關心于報刊的啓蒙機能. 可是改革/革命指向的知識人們創辦的報刊影響力遠比官報强. 政論上作家們認爲淸朝是太潰弱, 不可能救中國的亡, 不用說保持富强的中國. 因此他們主張淸朝該被顚覆. 雖然他們受到種種的彈壓, 淸朝終于滅亡了, 而且他們的主張實現了. 我們可以說淸朝末期報刊享有的權限흔大. 因爲在報刊上攻擊淸朝之政論性文章畢竟給了淸朝重大的打擊.
在民國前期(北洋軍閥時期), 盡管發現了比以前흔多的政論性報刊, 他們不可能享有攻擊政府之絶對權限. 因爲北洋軍閥政權之言論統制力比淸朝還强. 可是報刊依舊地享有一定限度的自律性. 他們所以保持自律性, 是由於軍閥政權的相對的弱體性. 軍閥政權沒有防禦中國的能力. 這些事實是타在報刊上被攻擊的最大要因. 國民革命暴發, 而軍閥政權被推飜的歷史過程告訴我們, 報刊上的救亡主張對於軍閥政權之顚覆給了一點兒的방助.
在民國後期卽國民政府時期, 政府的言論統制力比以前的執權當局흔强. 盡管報刊業見到了量的發展, 攻擊政府失政的政論性文章却萎縮了. 特別是在抗日戰爭期間, 政府掌握獨占的情報源, 而報刊事業的發展也是흔不順利. 經過國民共産黨間的內戰, 共産黨掌握了政權. 國民政府的過度的言論統制對於國民政府之命運給與了不利作用. 國民政府也是在這一點踏了軍閥政權之前轍.
近代以後産生的中國報刊自負的啓蒙與救亡的責任意識, 貫通了淸朝末期和民國時代的政論性報刊. 卽使中國報刊的影響力比西歐弱一點兒, 屢次受到當局的彈壓而從屬于統制, 但是타對政治也有不無的影響力. 因爲不聽從타的執權當局逐漸向失權的道路上去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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