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SCOPUS
감염성 척추염에서 전산화단층촬영 유도하 생검 및 흡인의 진단적 유용성 = The Diagnostic Usefulness of CT-guided Needle Biopsy or Aspiration in Infectious Spondylitis
저자
신명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방사선과학교실) ; 권순태 (충남대학교 진단방사선과학교실) ; Sin, Myeong-Jin ; Gwon, Sun-Tae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SCOPUS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497-504(8쪽)
제공처
목적: 감염성 척추염에서 척추와 척추주위 조직의 전산화단층촬영 유도하 생검 및 흡인의 진단적 유용성에 대하여 알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00년 1월부터 2002년 7월까지 감염성척추염으로 의심된 58명의 환자에서 시행한 67예의 전산화단층촬영 유도하 생검 및 흡인술을 대상으로 원인균 규명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반복 시행은 58명 중 9명의 환자에서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에 있어 생검 및 흡인을 시행하기 전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하였다.67예 중 63예의 시술에서는 얻은 조직과 흡인체에 배양, 도말 및 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고,4예의 시술에서는 흡인만을 시행하여 배양과 도말검사를 시행하였다.10명의 환자에서 추가적으로 중합 연쇄 반응을 시행하였다. 병변의 위치와 모양에 따라 척추경 또는 척추 주위 경로를 선택하였다. 생검 및 흡인용 바늘은 14, 16, 18 또는 20 gauge 바늘을 사용하였다. 생검 및 흡인 위치는 요근 농양 (n=8),척추주위 농양(n=17), 추 간판(n=20), 척추체(n=21),그리고 경막하 농양에서 (n=1)에서 시행하였다. 병변의 높이는 중간 흉추 (T4-T10,n=11),흉요추 이행부위 (T11-L1,n=14)그리고 요추 (L2-L4,n=25)요천추 이행부위 (L5-S1,n=17)였다. 결과: 58명의 환자에서 확진은 22명(38%)에서 이루어졌다.17명은 결핵,4명은 포도상구균, 1명은 진균으로 진단되었다.나머지 36명의 환자에서 악성 종양의 증거 없이 비특이적 염증(n=21),섬유화와 피질골 (n=1), 괴사성 조직 (n=5),부적합한 조직 (n=9)으로 진단되었다. 반복 시술한 9명에서는 1명만이 결핵이 규명되었다. 반복시술 9예를 포함하여 총 67예 중에서 병변의 위치별 진단율은 다음과 같다: 척추주위 농양,7/17 (41%); 척추체 병변, 8/21 (38%); 추간판 병변, 6/20 (30%); 요근 농양 1/8(13%). 결론: 감염성 척추염에서 전산화단층촬영 유도하 생검 및 흡인에 의한 진단율은 비교적 낮으나 악성은 배제할 수 있다. 척추체 또는 척추주위에 있는 병변이 요근 병변에 비해 원인균 규명을 위해 좋은 위치이다.
더보기Purpose: To determine the diagnostic value of CT-guided biopsy or aspiration of the spine and paraspinal soft tissue in infectious spondylitis. Materials and Methods: Between January 2000 and June 2002, 58 patients underwent 67 biopsies and/or aspirations under CT guidance to identify the organism causing infectious spondylitis, and were included in this study. Nine underwent rebiopsy. In all patients, MR images were available before biopsy and/or aspiration. In 63 of 67 procedures, the specimens or aspirates obtained were prepared for culture and smear, and for histological examination, four procedures involved aspiration only. In ten patients with suspected tuberculosis, a polymerase chain reaction test was performed. For all procedures, the transpedicular, transcostovertebral or paravertebral route was involved, according to the level and shape of the lesions, and 14-, 16-, or 18-gauge core biopsy needles and/or 20-gauge aspiration needles were employed. Lesions invloved a paravertebral (n=17), psoas (n=8) or epidural (n=1) abscess; an intervertebral disc (n=20); or a vertebral body (n=21). The levels at the mid-thoracic spine were T4-T10 (n=11); at the thoracolumbar junction, T11-L1 (n=14); at the lumbar spine, L1-L4 (n=25); and at the lumbo-sacral junction, L5-S1 (n=17). In nine of 58 patients, rebiopsy was performed. Results: Diagnosis was confirmed in 22 of 58 patients (38%), and was as follows: tuberculous spondylitis (n=17), pyogenic spondylitis (n=4), and fungal spondylitis (n=1). Thirty-six unconfirmed cases were diagnosed as nonspecific inflammation (n=21), fibrosis involving cortical bone (n=1), necrotic material (n=5) and inadequate specimen without evidence of malignancy (n=9). Only one of the nine cases in which biopsy was repeated was confirmed as tuberculous spondylitis. Diagnosis was confirmed in 7 of 17 paravertebral abscesses (41%), 8 of 21 vertebral bodies (38%), 6 of 20 intervertebral discs (30%) and 1 of 8 psoas abscesses (13%). Conclusion: In infectious spondylitis, the overall diagnostic yield of CT-guided needle biopsy and/or aspiration is relatively low, but the procedure seems to be effective for excluding malignancy. In identifying the organisms involved in infectious spondylitis, a paravertebral lesion is in a more favoured location than a psoas le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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