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취약성과 한국 위험노출도 점검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4(14쪽)
제공처
□ 신흥국 취약성과 한국 위험노출도 점검
■개 요
2016년까지 침체되어 있던 글로벌 경기는 2017년을 기점으로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신흥국에 대한 하방리스크 요인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신흥국 위기발생 시 한국의 실물 및 금융시장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보고서에서는 신흥국의 위기발생 가능성 및 한국의 위험노출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한다.
■신흥국 하방리스크 요인
우선 정치적 리스크의 확대 및 테러로 인한 불안 등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가 확대될 경우 펀더멘털이 취약한 신흥국은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다. 또한 미국, 유로지역 등 주요국 통화정책이 긴축기조로 전환되면서 신흥국은 통화가치 급락 및 자본급유출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그리고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예상에 비해 부진할 경우 원자재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신흥국을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신흥국 취약성과 한국 위험노출도 점검
① 점검 방법
(점검대상 국가) MSCI 신흥국 지수에 편입된 국가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점검대상 국가는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대만, 베트남, 미얀마, 체코, 헝가리, 폴란드, 러시아, 터키, 그리스, 우크라이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아르헨티나, 남아공, 이집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로 26개국이다.
(점검 방법) IMF 위기판단지표를 기준으로 분석한다. 물가상승률, 재정적자 비율, 공공부채 비율, 경상수지 적자 비율, 단기부채/외환보유액의 5개 지표와 IMF 거시경제부문 위기판단지표상의 기준치와 비교하여 기준치를 초과하면 해당 항목이 취약한 것으로 판단한다. IMF 기준치를 초과한 항목의 개수가 3개 이상이면 `고위험군`, 2개면 `중위험군`, 1개면 `저위험군`, 없으면 `안전군`으로 분류하고 각 위험군 국가에 대한 한국의 위험노출을 파악한다.
② 취약성 판단 결과
대만, 태국, 체코, 한국, 필리핀 등의 국가는 안전군으로 분류된 반면 우쿠라이나, 브라질, 남아공, 이집트, 미얀마, 아르헨티나 등의 국가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었다. 주로 재정적자 및 정부부채 과다가 주요한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다. 과거 Fragile-5로 분류되었던 인도, 터키, 인도네시아 등의 신흥국은 2013년에 비해 취약요인이 개선을 보였으나 브라질, 남아공 등의 국가는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주요 신흥국의 위기점검 결과(2016) >
자료 : IMF 자료를 이용하여 현대경제연구원 자체정리.
주 : 위기판단지표상 IMF 기준치를 초과한 항목의 개수가 3개 이상이면 `고위험군`, 2개면 `중위험군`, 1개면 `저위험군`, 없으면 `안전군`으로 분류.
③ 한국의 위험노출
고위험군 및 중위험군에 대한 신흥국에 대한 수출 및 해외투자가 많아 실물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융부문에 있어서는 실물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에 대한 노출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시사점
첫째, 취약 신흥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발생가능한 위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둘째, 세계경제 및 신흥국의 회복세를 기회요인으로 하여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확대의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 셋째, 신흥국 투자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 넷째, 대외적 충격으로부터 완충 작용을 할 수 있도록 내수의 기초체력을 강화해야 한다.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