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20세기 초 연변 의료시설과 의학계의 독립운동 = A Study of Chinese-Korean Independence Movement in Yanbian and Medical Personnel’s Rol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7-100(24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중국조선족의 동북지역 이주의 첫 최고봉은 19세기말 20세기 초엽이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 말엽 조선정부의 포악정치와 일제의 조선침략과 더불어 조선북부의 조선인들이 두만강을 건너 대거로 연변지역에 이주하였고 청조와 민국정부의 이민실변정책으로 점차적으로 조선인사회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1910년 한일합병을 계기로 일부 국가독립과 민족해방을 지향하는 수많은 혁명가들이 해외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하고자 연변지역에 몰려들어왔다. 그들은 대부분 기독교신자와 의사의 신분을 지니고 연변지역에서 애국계몽운동과 반일투쟁을 전개하면서 연변지역의 의료사업에 매우 큰 공헌을 하였다. 본고에서는 연변지역의 의료시설과 인원의 변혁에 대하여 서술함과 동시에 박서양, 마틴, 신복당,이경재와 같은 대표적인 의학계 인사들의 활동을 통하여 도규계인사들이 조선인사회에서의 역할과 업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본고에서는 독립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의사의 천직을 확고히 지키며 민족사회에 묵묵히 일해 왔던 의학계 인사들에 대하여 공정한 평가를 내리였다. 그뿐만아니라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의학계 인사들의 독립투쟁에 대한 공헌을 추적하고자 제의하였다.
더보기The first peak of the Chinese-Korean ethnic group's migration to the northeast was from the late 19th century to the early 20th century. In the late 19th century, with the brutal politics of the Korean government and the Japanese imperialist invasion of Korea, the northern Korean population crossed the Tu-men River and moved to Yanbian on a large scale. The immigration policy of the Qing Dynasty and the Republic of China assisted to gradually form the Korean society. In particular, taking the opportunity of the merger of Korea and Japan in 1910, many revolutionaries who pursued the independence of countries and national liberation gathered in Yanbian for the construction of overseas independence movement bases. Most of them, as Christian believers and doctors, carried out the patriotic enlightenment movement and anti-Japanese struggle in the Yanbian area and made great contributions to the medical service in Yanbian area.
While introducing the medical facilities and personnel reform in Yanbian, this article analyzes the role and contribution of medical professionals in the society of Koreans through the activities of medical representatives such as Park Suh-yang, Martin, Shin Bok-dung, and Lee Kyong-jae. This article makes an effort to highlight the medical professionals who stuck to their duty as doctors, silently working for the ethnic society even though they were not well-known, because there is no apparent records verifying that they participated in the armed struggle for independence. It is also suggested that the contributions of those who had not yet been identified to the independence struggle should be tracked.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