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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연구: 사도행전 4:31-37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arly Christianity Community (Acts 4: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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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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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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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07(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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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사도행전 4:31-37을 근거로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모습을 살펴본 것이다. 필자는 본문에서 나타나는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관찰하였다. 초기 기독교 공동체를 구성한 중요한 인물들은 믿는 자들과 사도들, 그리고 바나바이다. 믿는 자들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물건을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가 하나도 없었다. 이러한 서술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져오신 하나님 나라가 완전히 이루어졌다는 선포이다.
사도들이 기사와 권능 행함으로 공동체에 속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었으며, 그로 인해 믿는 자들이 기뻐하였다. 그리고 바나바를 포함한 공동체 구성원들이 집과 밭을 팔아 그 값을 사도들에게 주었다. 사도들은 그것을 물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 사도들이 믿는 자들에 대해 권위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언하는 큰 권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권능은 2:43의 “기사와 표적”과 동일한 것이며, 그것은 구체적으로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밝히기 위한 여러 가지 기적적인 행위를 말한다. 사도들이 예수가 메시아이심을 밝히는 여러 가지 기적 행위는 그들에게 권위가 되어 기독교 공동체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다.
바나바는 레위 사람이었다. 출애굽 후 가나안에서 레위 사람은 토지를 분배 받는 대신 제사장이라는 직무가 주어졌다. 바나바는 제사장의 직무를 가졌음에도 밭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 그가 복음을 듣고 난 후 자신의 생계수단인 밭을 포기하고, 제사장의 신분을 되찾아 복음을 전파하는 삶을 살았다.
결국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각자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공동체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공동체 구성원들이 각자가 맡은 임무에 충실했을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포한 하나님 나라의구체적인 모습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This paper examines the ways in which the early Christian community emerged and fulfilled its mission, based on Acts 4:31-37. In order to examine this issue, I focused on the main characters in the text. Important figures that constituted the early Christian community were the Christian believers, the apostles, and Barnabas. In the community, there was no one who claimed for their own private possessions, so that they could share things with one another in common. This is a clear evidence that the Kingdom of God was fully realized in the early Christian community by the proclamation of the Gospel.
The apostles mediated the divine grace to all who belonged to the community by wonder and power, and the believers rejoiced. In response, the members of the community, including Barnabas, were motivated to sell their property and brought the money to the apostles, so that it might be distributed to anyone in need. The apostles had authority over believers as they exercised the spiritual power to testify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The divine power has been further expressed as a source of the “miracles and signs”(Acts 2:43), which aims to identify Jesus as the Messiah. Various miracles the apostles performed as a vehicle of proclaiming Jesus as the Messiah became a solid foundation for them to live with authority in the Christian community. In particular, Barnabas was a Levite whose ancestors served as priests without possessing land. Barnabas seems to have made a living in the farming field even though he had the priesthood lineage. After he heard the Gospel, he gave up his estate for common distribution, reclaimed his priesthood, and lived to preach the gospel. The early Christian community was thus composed of faithful members who fulfilled their own roles according to what they had. Since they were so faithful to their assigned duties, the kingdom of God could come true in the early Christian community.
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12-07-1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Young San Theological Institute of Hansei Unversity -> Youngsan Theological Institute of Hansei University | KCI후보 |
| 2012-07-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Young San Theology -> Journal of Youngsan Theology | KCI후보 |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2009-06-09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오순절신학연구소 -> 영산신학연구소영문명 : Institute for Pentacostal Studies -> Young San Theological Institute of Hansei Unversity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54 | 0.54 | 0.59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58 | 0.49 | 0.43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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