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이사야서의 치유와 영산의 이사야 53장 해석 = The Healing of Isaiah and Youngsan’s Understanding of Isaiah 53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0
작성언어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9-139(31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소장기관
이 논문은 우선적으로 이사야서에 나오는 ‘치유’에 관한 본문들을 관찰하여, 이사야서에서의 ‘치유’ 본문들이 본래적으로 말하고 있는 내용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이 논문은 또한 영산이 이사야 53장을 통해 그의 ‘치유 신학’에 관해 어떤 진술들을 했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 두 가지의 시도를 통해 이 논문은 이사야서 본문들의 치유에 대한 시각과 영산의 목회적 적용을 비교함과 동시에 올바른 치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석적인 연구를 통해 드러난 이사야서에 나오는 치유의 비전에는 고대 이스라엘이 경험했던 부정적인 사회적 폐해들과 국가적 재난들이 전제되어 있다. 이사야서는 이러한 부정적인 상황들을 ‘질병들’로 규정한다. 이사야서는 그러한 질병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회개하고, 이스라엘의 치유자인 야훼와 새로운 관계를 맺을 것을 제시한다. 그럴 때 이스라엘은 사회적인 치유를 체험하고,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사야서가 이야기하는 치유는 바로 이런 것이다.
영산은 자신의 개인적인 치유 체험과 목회자로서의 성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치유 사역을 전개하였다. 그는 우리의 질병의 치유를 위해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게까지 하신 좋으신 하나님을 믿으면 육신적인 질병에서 치유를 받는다는 메시지를 줄기차게 전했다. 그는 기독교복음의 핵심 내용에 반드시 육체적인 치유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의 개인적인 육체적 치유를 인정하는 것과 더불어 이사야서의 치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성경적인 치유의 비전을 더 넓게 확립할 필요가 있다. 국제적인 분쟁과 사회적인 불의 그리고 그로 인한 개인적인 질병의 관련성을 인식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올바른 치유 받은 세상과 개인을 향한 길로 나아가는 것이 보다 나은 치유 신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primarily investigating the texts on “healing” in the Book of Isaiah, attempts to grasp the inherent meanings of the “healing” texts in Isaiah. The study also seeks to examine what Youngsan has stated on his “healing theology” in Isaiah 53. With these two attempts, this paper aims to present the comparison of the perspectives of healing in Isaiah’s texts with Youngsan’s pastoral applications to them and, at the same time, an appropriate direction of healing.
The vision of healing in Isaiah, revealed through an exegetical study, presupposes the negative social evils and national disasters experienced by ancient Israel. Isaiah defines these negative situations as ‘diseases.’ As a way of solving such diseases, Isaiah offers repentance and renewal of one’s relationship with Yahweh, the healer of Israel. They will then enable Israel to experience social healing and to enjoy peace and prosperity. This is what Isaiah has argued about healing.
Youngsan has conducted a practical healing ministry based on his own healing experience and understanding of the Bible as a pastor. The message that he has constantly delivered is that one will be able to be healed from a physical illness with the belief in the good God who let his Son, Jesus Christ die on the cross. He argues that physical healing must be included in the core content of the Christian gospel.
In addition to acknowledging the physical healing of an individual in the grace of Jesus Christ, we need to broaden the vision of biblical healing through that in Isaiah. It can be stated that healing theology is to be more desirable when it encompasses correlations among international conflicts, social injustice, and the consequent diseases of individuals, and when it takes the paths toward the world and individuals, both of which are properly healed as God desire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7-13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Young San Theological Institute of Hansei Unversity -> Youngsan Theological Institute of Hansei University | KCI후보 |
2012-07-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Young San Theology -> Journal of Youngsan Theology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9-06-09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오순절신학연구소 -> 영산신학연구소영문명 : Institute for Pentacostal Studies -> Young San Theological Institute of Hansei Unversity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4 | 0.54 | 0.5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8 | 0.49 | 0.43 | 0.1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