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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와 제작기술의 典型性에 관한 일고찰 - 일제강점기 조업 사례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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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60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2-135(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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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기와 제작 여건을 주된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더불어 의궤의 번와소 기록과 현재 전승 공방을 관찰하여 기와 제작기술의 소급 가능성을 제시하려 노력했다. 태토 정련은 본래 답니우라는 소가 요구되는 공정이었으며, 토형제작은 현재의 방식과 대부분 유사했 으나, 편절기법이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 다소 상이했다. 특히 사절흔적을 만드는 쨀줄과 다무락의 규격에 관여하는 고마는 일제강점기 산업화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기와 제작에 있어 막새 제작 설비와 수키와 물레의 형태가 지역에 따라 다른 점이 확인되었다. 기와의 하단부를 다듬는 건장치기는 전 통시대로 소급되는 기법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 어원이 본래 ‘건정(乾正)’이라는 용어로부터 파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으로 한국의 전통 기법과 도구에 있어서 일본과 유사한 지점이 확인된다. 다만 일제강점기 산업화 시기의 직접적인 변화를 제외하고는 기술의 이식 및 개량의 의도보다도 동시성의 관점으로 보아야 타당 할 것으로 생각했다.
더보기The main conditions of the analysis were the roof-tile production conditions of the Japanese colonial era. In addition, I observed the records of Uigui's Burnwaso, the tradition workshop, and the roof-tile relics of the Japanese colonial era, I tried identifying the retrospective possibility of roof-tile production technique. clay refining was originally a process requiring a cow called 'Dapni-u', and 'clay shape making' was mostly similar to the current method, but it was somewhat different in the process of skill of ‘Pyeon Jeol’. In particular, it was found that “goma,” for making cutting trace and “jjael-jul(cutting rope)” for determining the standard for “Damurak” were influenced by the industrialization of Japanese colonial era. Also, in the production of roof-tiles, the production facilities of ‘Maksae’ and convex tile’s wheel were found to differ depending on the region. It was found that the ‘Guenjang-Cigi(tapping)’ of trimming the lower part of the roof-tile was a technique retroactive to the traditional era. It also raised the possibility that the etymology was originally derived from the term “Guenjeong(乾正)”. In addition, it was possible to reveal that the ‘rectangular seal’ found in the roof-tiles and relics was a Japanese style not found in the traditional era. On the one hand, a similarities to Japan are found in Korean traditional techniques and tools. However, it is considered to have concurrency rather than being in a direct influence relationship, except for changes at the time of industrializati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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