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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冥府說話 比較 硏究 = A Comparative study on the Underworld Legendary of Korea, China and Japan
저자
곽정식 (경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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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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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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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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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420(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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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reatise is attempted to discuss about the tales of the other world(冥府說話) of Korea, China and Japan. I epitomize the subject matters which discussed in the upper parts as following.
First, the space-recognition of the other world which is appeared in the tales of the other world of Korea, China and Japan based on horizontal cosmology, and partially on the vertical ones. Especially in china, the High mountain-belief(泰山信仰) and the Napoong mountain-belief(羅酆山信仰) of Taoism exercised a potent influence on the space-recognition. Likewise in Japan the Ip mountain-belief(立山信仰) of Sindo(神道) exercised a potent influence on the space-recognition of the tales of the other world.
A system of government official in the tales of the other world is simplified in dualism, as messengers and a king. but in china it is very complicated and manifolded as the bureaucratic system of human society. The other side, the hell and heaven which are described on the tales of the other world contributed to promotion of virtue and reproval of vice and especially in case of Japan it emphasized belief of Buddha(信佛), the release of captive animals(放生) and Buddhist alms(布施).
Second, the tales of the other world of Korea, China and Japan have three features in common with each other concerning the recognition attitude of living and death, such as anxiety consciousness of dying, strong attachment for living on this world and thought of the immotality of the soul. But in case of Japan, the other world is significant as a place of Yama's judgement and discribed as paying attention to religious seriousness because feeling hatred toward the death,
Third, the tales of the other world is based on Buddhist morals. but it is effected partially by Confucianism in Korea and China, and it is effected partially by Sindo(神道) in Japan.
Finally, the tales of the other world of Korea, China and Japan appeared in public as a cultural complex body being compromised with Confucianism, Taoism, Buddhism and even Sindo by reason of racial peculiar mentality, fundamental thinking, natural-geographical environment and social-cultural background etc, in spite of being based on Buddhistical outlook on the world.
명부설화는 인간의 사후세계를 가리켜 흔히 우리들이 저승이라고 일컫는, 명부에 관한 설화이다. 영혼이 불멸영생하는 것으로 믿어 명부를 상정하고, 그곳에 염라대왕이 있어 인간의 생전 선악을 심판하는 것으로 관념하는 불교적 세계관은 일찍이 우리나라 『三國遺事』권5 感通 제7 善律還生에 수용됨으로써 후대 명부설화의 기본 골격을 제시하였거니와, 중국의 경우에는 10세기에 편찬된 『太平廣記』(再生部)에 무려 128편의 명부설화를 수록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12세기에 성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今昔物語集』(本朝編)에 13편의 자료를 수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위와 같은 자료들을 중심으로 인간의 사후세계가 어떻게 그려져 있으며, 또 인간 존재의 가장 본질적인 문제로서 삶과 죽음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그리고 생전 선악에 대한 심판이라는 명부 본래의 역할을 중심으로 향유층의 윤리관을 살펴보고, 끝으로 3국의 명부설화에 나타난 특징을 종합적으로 대비하여 그 배경과 의미를 검토하였다.
흔히 명부 체험의 형식을 빌려 인간의 사후세계에 대해 깊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이들 3국의 명부설화는 기실 불교적 세계관에 기초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민족 고유의 심성과 원초적 사유, 자연지리적 환경과 사회문화적 배경 등으로 인해 儒·道·佛 혹은 神·儒·佛의 習合에 의한 문화 복합체적 성격을 띠게 되었으며, 그 결과 이들이 서로 하나이면서 셋이고, 셋이면서 하나의 관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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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3-12-0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Association of Korean Education | KCI등재 |
2013-12-0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Modern Education Of Korean Language -> KOREAN EDUCATION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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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06 | 1.06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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