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 어머니와 정상아 어머니의 불안·좌절에 대한 비교 연구 = COMPARATIVE STUDY ON ANXIETY AND FRUSTRATION BETWEEN MOTHERS OF AUTISTIC CHILDREN AND MOTHERS OF NORMAL CHILDREN
저자
발행사항
서울 :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1985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전공(교육심리분야) 1986. 2
발행연도
1985
작성언어
한국어
주제어
KDC
184 판사항(4)
발행국(도시)
서울
형태사항
vii, 43p. : 삽도 ; 26cm
일반주기명
참고문헌: p. 35-40
소장기관
자폐아어머니와 정상아어머니의 불안과 좌절에 대한 반응을 비교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폐아어머니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및 부모상담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규명하고자 하는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자폐아어머니군과 정상아어머니군의 불안특징에는 차이가 있는가?
2. 자폐아어머니군과 정상아어머니군의 불안정도에는 차이가 있는가?
3. 자폐아어머니군과 정상아어머니군의 불안증상에는 차이가 있는가?
4. 자폐아어머니군과 정상아어머니군의 좌절반응유형에는 차이가 있는가?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내 치료교육 기관에서 요육받고 있는 자폐아동의 어머니 74명과 유치원 및 예능 학원에 다니고 있는 아동의 어머니 72명을 대상으로. MMPI(정 범모, 이 정균, 진 위교, 1967 ; 이하 MMPI-383)와. Zung의 불만 척도(이하 SAS)와 그림좌절검사(김 재은, 김 태련, 1981, 재표준화 ; 이하 PFT)를 실시하여 두 집단의 점수를 평균과 표준편차와 백분률로 산출하고 t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폐아어머니군은 정상아어머니군보다 정신병적 증후에 포함되는 주요 척도 Pa (편집증 ; t = 3.44, p<.001). Pt(신경쇠약증 ; t = 2.67, P< .01 ), Sc (정신분열증 ; t = 2.81. p< .01 )에서 높았으며, 신경증적 경향과 정신병질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2. 자폐아어머니군은 정상아어머니군에 비해 불안정도가 의미있게 높았다.(t = 2.26, p< .05)
3. 불안증상에 있어서, 자폐아어머니군이 정상아어머니군에 비해 우려(t = 2.22, p< .05), 불면증(t = 2.30, p< .05) 증상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자폐아어머니군은 정상아어머니군에 비해, 좌절된 상황을 만났을 때 외벌적 방향의 반응이 높은(t = 2.14, p< .05) 반면 내벌적 방향의 반응이 낮았으며 (t = 3.27, p< .001),
장애에 대해 예민하게 느끼고 있으면서도(t = 2.45, p< .01)이 장애감을 억누르는 경향이 높았고(t = 1.99, p< .05), 문제해결 상황에서는 인내와 합의로서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을 기대하는 반응경향이 유의하게 높았다.(t = 3.07, p< .00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se reactions comparatively from anxiety and frustration between mothers of autistic children and mothers of normal children. Based upon findings of the study, it is to furnish principle materials for efficient and systematic education for mothers of autistic children and parent counseling.
This study intends to determine the following issues:
1. Is there any difference between anxiety characteristic from mothers of autistic children and from mothers of normal children?
2. Is there any difference on degrees of anxiety from mothers of autistic children and from mothers of normal children?
3. Is there any difference on anxiety symptoms from mothers of autistic children and from mothers of normal children?
4. Is there any difference in types of reactions from frustration from mothers of autistic children and from mothers of normal children?
This study was conducted on 74 mothers of autistic children, who attend the clinic centre in Seoul, and 72 mothers of normal children, who attend kindergartens or talent preschools. Through Mi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standardized by bum Mo Chung, Chong Kun Lee, We Kyo Jin, in 1967; MMPI-383), Zung's self-rating anxiety scale, Picture Frustration Test (restandardized by Jae Un Kim, Tae Lyon Kim, in 1981), average points, stand and deviation and percentage were calculated and t-tested.
The results of study are as follows:
1. Psychotic quartet including important index of paranoia(t=9.44, p.<.001), psychasthenia (t=2.67, p<.01), schizophrenia (t=2.81, p<.05) were higher in mothers of autistic children than mothers of normal children. There were a little difference in neurotic tendency and psychopathy but not significant.
2. Level of anxiety was significantly mothers of normal children (t=2.26, p<.05).
3. Significant difference was noted in the symptom of anxiety, apprehension (t=2.22, p<.05) and insomnia (t=2.30, p<.05) from mothers of autistic children than mothers of normal children.
4. Facing the frustrating situation, mothers of autistic children showed higher reactions in extrapunitiveness (t=2.14, p<.05) than mothers of normal children but showed low reactions in intropunitiveness (t=3.27, p<.001). Mothers of autistic children sensetively feel bottlenecks (t=2.45, p<.01) but tendency of suppress the sense of bottlenecks was high (t=1.99, p<.05) and in the case where problem solving is necessary, patience and consensual agreement are expected and hoping that time will solve the problems (t=3.07,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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