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종사자 직업평가 연구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1
작성언어
Korean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25(23쪽)
제공처
본 연구의 목적은 매체생산품을 만들어내는 매체종사자들 중의 대표격인 방송연예인, 방송PD, 기자에 대해서 일반인들은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다른 직업인들과 비교함으로써 그들의 사회적 위치를 알아보는데 있다.
본 연구는 전국 표집방법인 다단계지역표집을 통해 1161명의 일반성인 응답자의 설문을 기초로 분석하였다. 설문은 응답자에게 22개의 직업인들을 나열한 카드를 보여주면서 8개의 문항에 대한 질문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단순 체크하게 하였다. 즉 응답자에게 22개의 직업인 카드를 보여주면서 만나본 적이 있는 직업인과 선망한 적이 있는 직업, 아울러 6가지 물음(①사회적 매우 중요한 일올 하는 직업인, ②자신의 직업에 매우 만족하는 직업인. ③사회적 존경을 많이 받고 있는 직업인, ④경제적 대우를 잘 받고 있는 직업인, ⑤사회적 공헌이 큰 직업인, ⑥실력 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은 직업인)들에 대해 해당되는 직업인들을 복수로 체크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중 만남과 선망이라는 항목은 각각의 요인에 따라 평가결과가 달라질 것이라는 가정 때문에 선정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매체종사자들 중심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일반인들은 기자(34.9%), 방송연예인(26.1%) 방송PD(25.6%) 순으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다른 직업인들과 비교 시 기자는 중위, 방송PD와 방송연예인은 중 ㆍ 하위에 속 했다. 둘째, 직업만족도에 있어서는 방송연예인(43.5%), 방송PD(26.0%), 기자(23.7%) 순이었다. 여타의 직업인들과 비교 시 방송연예인은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에 방송PD와 기자는 중위에 속했다. 셋째, 사회적 존경에 있어서는 방송연예인(11.1%), 방송PD(10.5%), 기자(8.8%) 순이었다. 이 항목에서는 매체종사자들 모두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넷째, 경제적 대우에서는 방송연예인(58.2%), 방송PD(29.5%), 기자(13.8%) 순이었다. 다른 직업인들과 비교 시 방송연예인은 상위, 방송PD는 중 ㆍ 상위, 기자는 중 ㆍ 하위에 속했다. 다섯 째. 사회적 공헌에 있어서는 기자(16.4%), 방송연예인(8.2%), 방송PD(7.9%) 순이었다, 다른 직업인들과 비교 시 기자만이 중위에 속했고 방송연예인과 방송PD는 하위에 속했다. 여섯째, 경쟁력에 있어서는 방송연예인(14.4%) 기자(6.9%) 방송PD(5.5%) 순이었다. 이 항목에서는 매치종사자들 모두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만남과 선망의 요인에 따른 평가결과를 본다면, 각 매체종사자를 만나본 사람과 선망한 사람이 그 직업인들을 만나보지 않은 사람과 선망하지 않은 사람보다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높았다. 또한, 매체종사자들을 만나본 사람들과 선망한 사람들의 응답분포가 아무런 요인 없이 평가된 응답분포보다 높은 경향이 더 많았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다른 직업인들과 비교 시 매체종사자들은 일반인들에게서 상대적으로 적은 응답분포를 얻고 있었다. 이는 일반인들이 매체의 사회적 영향력이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는 것과 달리 매체종사자들에 대해서는 낮게 평가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결과는. 매체에 대한 평가는 매체 자체의 사회적 영향력에 초점을 두고, 매체 종사자들에 대한 평가는 매체생산물을 만드는 데 개재되는 인간주체의 활동에 초점을 두기 때문이다.
매체종사자들이 일반인들에게 사회적 존경과 신망을 받는 것은 중요한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매체에 대한 신뢰성도 높아질 것이고, 매체종사자들 역사 의욕적으로 일 한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매체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좋을 경우 더 우수한 인재들이 매체종사직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될 때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의 질이 총체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기반으로 매체종사자들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방안에 대한 모색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여겨진다.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