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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과와 사회과의 통합적 운영이 어려운 까닭 = The Reasons for the Difficulties of Integrating Application of Moral Subject and Social Studies Su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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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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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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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375.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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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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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0(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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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은 전통적으로 ‘도덕적인 사람’을 추구하고자 하는 인간상의 한 면모로 제시하여왔다. 그런데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교육의 이상으로 표방하게 되었으며, ‘도덕적 인간’의 지향성은 ‘경제화’의 그림자 속에 파묻혀버렸다. 도덕과와 사회과는 미군정 시기에 공민과·사회생활과를 통해 통합되어 등장한 이후 제3차 교육과정기부터 도덕과가 공식교과로 등장한 이래 각기 독립교과로서 교과 학문적 정체성을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최근의 통합적 운영 움직임은 두 교과 간에 존재하는 친화적 갈등 요소를 간과한 결과이다. 두 교과 간에는 인간·개체 대 조직·공동체, 가치 대 사실, 도덕 대 법, 그리고 도덕적 영역 대 인습적 영역이라는 갈등요소를 내포하고 있어 장기적이고 철저한 학문적 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전제적 노력 없이 통합을 시도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접근이다.
더보기Our national level`s curriculum has traditionally presented `Moral Man` as the human ideals of education. But 2009 revision curriculum has claimed to stand for `Global Creative Man` as the ideals of education. Moral subject and Social Studies subject had started in Civic under military administration. After the 3rd curriculum, Moral subject and Social Studies subject has been developed each one as the independent subject. The integrating application of two subjects is very difficult for the several elements. Moral subject gives prominence to `human, individual` than `organization, community`, `value` than `fact`, `moral` than `law`, and `moral domain` than `conventional domain`. If two subjects need to be integrated, we must concentrate toward a thoroughgoing and long-range scholastic ef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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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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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08 | 1.08 | 1.0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7 | 0.89 | 1.393 | 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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