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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종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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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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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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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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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은 처음부터 인간의 종교적 몸짓을 종교와 종교 간 또는 종교와 무종교의 경계를 넘어서 인간은 스스로에게 부여되어 있는 종교성의 표출로 자기 자신의 ‘이상적 모습’의 탄생에 대한 끊임없는 희망을 실현시키고, 계속해서 또다시 만들어가는 존재임을 스케치하려고 하였다. 사실 종교학사 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간의 종교성에 대한 거의 대부분의 논의는 희망을 채우려는 심층적 인간의 몸짓이 그 뿌리에 이미 배태되고 있다는 점을 증언하는 이야기들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희망이라는 말의 의미를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지금보다 온전한 상태로 나가려는 초월적 몸짓으로 규정하고 동시에 ‘초월적’, ‘종교적’, ‘이상적’이라는 말들은 모두 다 희망을 나타내주는 함축적 의미임을 먼저 밝혔다. 희망에 대한 이러한 의미의 규정을 전제로 해서 이번 논의에서는 세 가지 측면에서 희망의 종교학에 대한 이해를 전개하였다. 우선 이번 논의에서는 희망에 대한 논의를 종교학의 태동과 그 이후의 중심 흐름과 연결해서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그런 다음 인간의 근본 한계인 죽음과 고통에 대한 대답으로서의 희망에 대한 논의를 종교학 안에서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최근 죽음연구와 관련해서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 두 가지 논의를 토대로 희망에 대한 주제가 종교학의 논의에서 구체적으로 발전한 인간 삶의 내적 차원과 외적 차원의 논의들을 이론적으로 각각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 희망의 종교학이 더욱더 적극적으로 다루어야 할 연구는 종교와 폭력 그리고 종교 간의 차이의 논의에 모아질 필요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더보기The modern academic discipline of religious studies was born in the late 19th century. Since then, it has attempted to reach a critical understanding of the core dimension of human religious behavior. This dimension has been interpreted in many ways. However, the most compelling interpretation sees it as a dimension of hope, that is, as a way of materializing an idealistic way of living in the world. In this sense, religious studies can be identified as the study of hope (i.e. hope existing as a species of field or subject).
Based on this aspect, the present writer first tries to understand hope within the context of the academic discussion as it relates to several key figures in religious studies: Max Muller, C. P. Tiele, and later others who led originally the movement of the phenomenology of religion in Netherlands and the psychology of religion in USA. Second, the writer attempts to understand how the dimension of hope is related to human existential conditions as they exist with reference to suffering and death. In human history, religion plays a major role in determining how we should respond to these conditions. Third, the writer attempts to articulate the fact that contemporary disputes between the scientific approach and the dialogical approach in religious studies should be deeply related to questions about the existence of the dimension of hope in human life. Finally, the present writer addresses two problems-religious violence and religious difference-and how they pertain to the development of religious studies as the study of hop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7-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Human Studies | KCI등재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6-12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인간연구 창간호 -> 인간연구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1 | 0.61 | 0.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6 | 0.852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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