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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장 22절에 나타난 “유대인들”의 의미 = Bestimmung der “Juden” in Joh 4:22
저자
박영진 (장로회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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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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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3-87(25쪽)
KCI 피인용횟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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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요한복음 4장 22절에 나타난 “우리”와 관련하여 학계에서는 크게 두 가지 의견으로 나뉘어 있다. W. 바우어(Bauer)는 아는 것을 예배하는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규정한다. 하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우리”를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그 당시 유대인으로 본다.
필자의 연구에 의하면 22절을 통해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유대인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를 담고 있는 22a절과 “유대인들”을 부각시키고 있는 22b절은 인과관계를 나타내는 o[ti접속사에 의해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 “유대인들”은 일반적인 유대인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예수와 예수를 따르는 자들을 가리키는 “유대인들”으로 봐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정체를 밝혀주는 단서가 되는 “아는” 자들은 요한복음 안에서예수와 그를 믿는 자들이고, 구원의 출처도 요한복음 안에서 예수로 나오고 있기때문이다. 그러므로 22b절의 “유대인들”은 예수와 그를 따르는 자들로 봐야한다.
실제로 요한복음 안에서 예수는 유대인을 자신의 고향사람으로 묘사하고(4:44),하나님이나 성경, 그리고 아브라함이나 모세의 권위를 인정한다는 점에서 유대인들과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4장 안에서 예수는 사마리아 여자에게 유대인으로 비쳐지고 있다(4:9, 20). 그러므로 22b절의 “유대인들”과 연결되는 22a절의“우리”는 유대인이면서 동시에 예수와 그를 믿는 자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구절은 23절 앞에 옴으로써, 21절 앞에 오는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pi,steue, moi(gu,nai)” 구절이 21절의 주장을 받아들이게 한 것처럼, 자신을 유대인으로 생각하는사마리아 여자에게 자신의 예배에 대한 주장을(4:23f ) 호소력 있게 제기하기 위해덧붙인 말씀으로 보인다.
Die Bestimmung des Personalpronomens “Wir” in Joh 4:22 ist umstritten. Nach der Ansicht von W. Bauer bezieht sich das Personalpronomen “Wir” auf die Christen,während die Juden meistesn als sein Bezugswort angesehen werden. Die Stelle Joh 4:22 verdeutlicht, dass die Juden mit dem “Wir” gemeint sind, weil 22a mit 22b durch die kausale Konjunktion “ o[ti” verbunden sind. Aber diese “Juden” sind nicht mit den normalen Juden im Johannesevangelium zu identifizieren. Denn die Juden im Johannesevangelium sind nicht diejenigen, die Gott und Jesus wissen, die sie anbeten sollten, noch diejenigen, von denen das Heil kommen sollte. Im Gegensatz dazu sind Jesus und Seinen im Johannesevangelium als diejenigen beschrieben, die Gott und Jesus wissen. Darüber hinaus ist Jesus der einzige Weg zum Heil im Johannesevangelium,und das Heil hat nicht mit der nationalen Herkunft zu tun(Joh 1:12f.). Daher sollte die “Juden” in Joh 4:22 Jesus und Seine sein. In der Tat ist Jesus als Juden im Johannesevangelium beschrieben, vor allem in Joh 4:9,20. In diesem Kontext von Joh 4,wo Jesus von der Samaritanerin als Juden angesehen wird, fügt Jesus seiner Antwort in 4:23f 4:22 hinzu, gleich wie er seine Bitte “ Pi,steue, moi( gu,nai” vor seiner Antwort in 4:21 setzt, damit sie seine Ansicht über die Anbetung nehmen 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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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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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10-0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Presbyterian College and Theological Seminary -> Korea Presbyterian Journal of Theology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11-2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통합신학연구원 -> 기독교사상과문화연구원영문명 : 미등록 -> Center for Studies of Christian Thoughts and Culture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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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69 | 0.69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6 | 0.58 | 0.855 | 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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