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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아에서 발생한 신생아 경련의 임상 양상과 위험인자 = Clinical Characteristics with Risk Factors for Term Neonatal Seizures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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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9
작성언어
-주제어
KDC
516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2-32(11쪽)
KCI 피인용횟수
3
제공처
목적:신생아 경련은 신생아의 신경학적 문제를 초래하고 신생아 유병률 및 사망률과 중요한 연관성을 가진다. 그 중 만삭아 경련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저자들은 만삭아 경련 발생의 위험인자에 대하여 알아보고, 임상적 특징에 관하여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환자-대조군 빈도 짝짓기 연구 방법을 이용하여 후향적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만삭아 경련에 대한 위험인자로 신생아와 모성 측면의 인자를 포함하였고 만삭아 경련의 발생 시기, 발생형태, 뇌파 및 영상학적 소견, 치료 반응 등을 분류하였다.
결 과:만삭 신생아의 경련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로서 신생아 가사가 대조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모성 측면의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이뤄져 왔으나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는 관찰되지 않았다. 경련의 발생 시기는 전반적으로 고른 분포를 나타냈으나, 신생아 가사에 의한 경련은 9명 중 8명(88.9%)이 48시간 내 발생하면서 조기에 유발되었다. 경련 형태는 다양하였지만 신생아 가사를 보인 만삭 경련아의 9명 중 5명(55.5%)이 비전형적 경련 형태를 보이면서 신생아 가사에서 나타나는 가장 흔한 경련 형태로 관찰되었다. 그러나 전신 강직성 경련은 경련이 조절되지 않은 환아 6명 중 3명(50%)에서 관찰되었고 예후가 가장 좋지 못하였다. 뇌파는 검사를 시행한 34명의 환아 중 29명(85.3%)이 이상 뇌파 소견을 나타내어 진단적 도움이 되었다. 뇌영상학적 검사로 MRI, CT, 초음파를 44명에게 시행하였으나 진단적 특이 소견은 없었다. 만삭아 경련아에게 항경련제의 사용은 투여하지 않았을 경우보다 투여한 경우가 경련 조절에 효과적이었다. 1차 항경련제로 phenobarbital을 사용하였고 2차 항경련제로 phenytoin을 투여하였으며, 경련아 48명 중 23명(48.0%)은 1차 phenobarbital 투여만으로도 경련이 조절되었다. 대사성 장애에 의한 경련은 항경련제 도움 없이 대사 이상의 교정만으로도 경련이 조절되기도 하였으나, 항경련제를 동시에 투여하기도 하여 감별이 어려웠다. 그러나 신생아 경련은 급성 발작 형태로 나타나며 신경학적 장애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경련이 발생하면 우선적으로 항경련제를 투여하는 방향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결론:만삭아에서 발생한 경련의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신생아 가사는 만삭아 경련을 유발하는 가장 흔하고 중요한 인자였다. 그 외에 보고된 여러 위험인자들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 유의성을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앞으로 더 심도 있는 연구가 요구된다. 신생아 가사에 의한 만삭아 경련은 조기에 발생하고 항경련제에 대한 저항성이 크며 사망 혹은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따라서, 신생아 가사에 의한 만삭아 경련을 규명하고 관련 위험인자에 대한 더 많은 연구를 통하여 경련의 발생을 예측하고 미리 관리하는 것이 도전 과제로 남는다.
Purpose:Neonatal seizures reflect neurologic disorders, affecting neonatal morbidity and mortality. Nevertheless, risk factors for seizures in term infants have been less well defined. We studied risk factors and clinical manifestations associated with term neonatal seizures.
Methods:We used retrospective case-control frequency matching study. We not only identified risk factors for term neonatal seizures, but also analyzed day of seizure onset, seizure types, findings of EEG and neuroimagings, and response to treatment.
Results:Our data showed that asphyxia is the most important risk factor for neonatal seizures in term infants. We could not fi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aternal risk factors and the risk of term neonatal seizures. Days of seizure onset were diverse. The seizures caused by asphyxia occurred earlier, of which 90% did within the first 48 hours. Various types of seizures were observed of which subtle seizures were the most common type in neonatal asphyxia. EEG was diagnostically available. However, it did not provide critical evidence to predict prognosis of their seizures. Neuroimaging studies were not helpful for the clinical diagnosis. Term infants with seizures who used antiepileptic drugs showed effective responses in managing seizures. There were no sustained seizures in 48 % of all cases who used phenobarbital only.
Conclusion:We confirmed neonatal asphyxia is the most important risk factor for term neonatal seizures. Other risk factors are required to be further evaluated. We should identify and establish etiologic risk factors for term neonatal seizures particularly following neonatal asphyxia, and challenge to predict seizure onset and manage presumed seizures in advanc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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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등재후보1차) |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17 | 0.17 | 0.1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16 | 0.14 | 0.384 | 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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