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장자료] 장서각전적 및 수집고문서 기초 연구_6차 워크샵
우복 가문의 문집 출판 양상에 대하여
<국문초록>
본고에서 논의하려는 내용은 우복 가문의 가문 문집 출판 양상을 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가에는 창업한 인물과 수성한 인물이 있듯이 가문에는 가문을 빛낸 유명한 인물과 이들의 전적을 정리·간행하여 가문의 위상을 유지한 인물이 있다.
그러나 가문전적 정리사업은 까다롭고 번거로우며 소모적인 반면 그다지 빛은 나지 않는 법이다. 게다가 국가의 수성이 형성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광범위한 반면 가문 위상 유지는 그 가문에 한정되므로 대외적인 인정을 받기도 어렵다.
문집 출판의 주역이 가문의 후손이었던 점은 오랫동안 변함없는 관행이었다. 노소분당의 원인에서 볼 수 있듯이 후손의 문집 간행은 객관성에 있어서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저자의 측근에 있던 관계자가 많기 때문에 문집 간행에 관련된 충분한 자료를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 점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복가문에 있어서 가문을 빛낸 인물이 우복 정경세와 입재 정종노라면 가문 전적 정리를 통해 수성의 역할을 한 인물은 우복의 현손 錫僑와 입재의 아들 정상진·정상관, 종질 정상리, 손자 정민수 등에 의해서이며, 이런 과업은 입재의 오대손인 정의묵으로까지 이어진다.
이들의 가문전적을 정리 양상을 밝히는 일환으로 본고에서는 시대적으로 중간에 위치한 정상리의 가문전적 정리 및 출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滄溪公從遊諸賢唱酬帖』 일 고찰
<국문초록>
이 글은 숙종때 학문과 사환으로 조야에서 활동했던 滄溪 林泳(1649 - 1696)과 가까이 종유했던 인물들이 창계에게 준 글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 성격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창계는 이십칠권 십삼책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의 문집을 남긴 조선후기 성리학계의 거목이다. 근래 정신문화연구원에서 그 후손인 임형택 교수 소장의 고문서를 모아 『古文書集成 六十七』로 엮고 권두에 상세한 해제(집필: 김학수, 권오정)까지 붙였는데, 매우 중요한 성과이다. 해제에 의하면 나주임씨는 고려 충렬왕 때 忠淸道都指揮司를 역임한 林庇를 遠祖 내지 1세로 삼고 있다고 한다. 창계는 그로부터 22세가 되며, 창계가문은 15세기 이 후 羅州 會津에 세거하면서 호남지역 대표적 문벌을 이루었다.
『滄溪公從遊諸賢唱酬帖』은 네 첩으로 분첩하였는데, 『고문서집성』에는 수록되지 않은 자료이다. 창계 및 그 후손의 遺文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성격상 합철될 수 없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종류의 자료는 모두 필첩으로 이루어져 있고, 『창계공종유제현창수첩』이외에도『白湖筆跡』,『淸陰先生簡帖』,『滄溪公手筆師友往復帖』등이 있다.
이 자료는 주로 편지와 詩稿로 이루어져 있는데, 시는 총 43건이고 편지는 총49건이다. 본고는 그 중 시고만을 대상으로 한다.
1. 『古文書集成』 수록 사회사자료 4題 : 圍籬記·內喪記·致祭時日記·孺慕錄
2. 우복 가문의 문집 출판 양상에 대하여
3. 『滄溪公從遊諸賢唱酬帖』 일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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