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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으로서 정치와 ‘도래할’ 민주주의 = Politics as an Aesthetic and the ‘Coming’ Democracy
저자
심승우 (성균관대학교 좋은민주주의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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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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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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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85-210(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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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감성의 분할 논의를 배경으로 랑시에르는 정치는 “볼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들을 수 있는 것과 들을 수 없는 것, 몫을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 등의 치안적(police) 분할을 비판한다. 이런 맥락에서 감각적 분할은 예술과 미학의 문제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진다. 랑시에르의 관점에서 정치는 평등이라는 새로운 민주주의 질서, 새로운 감각의 창출을 의미하는 것이다. 미학과 예술 역시 대상에 대해 새로운 감각적인 경험, 감각적인 분할을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랑시에르에게 미학으로서 예술은 정치와 독립적인 감각/감성 체제가 아니다. 이런 관점에서, 랑시에르의 미학적 예술정치는 사람들이 감성을 바꾸는 것, 감성의 척도를 바꾸는 것, 대의정치에 대한 새로운 공간과 질서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랑시에르의 정치는 근대적 대의정치의 “인간과 비인간 존재의 이분법”을 완화하거나 해체, 극복하고 인간과 비인간 존재에 대한 새로운 감각적 분할을 창출하는데 적용될 수 있다.
더보기Based on the discussion of the division of senses/emotions, Rancière criticizes the police division of “what can be seen and what cannot, what can be heard and what cannot be heard, and those who have a share and those who do not” and so on. In this context, the ‘sensible division’ is inextricably linked to the question of art and aesthetics. In the view of Rancière, politics means the creation of a new democratic order of equality and a new sense. Aesthetics and art also mean creating new sensible experiences and sensible divisions for objects.
In this context, the sensible division is inextricably linked to the question of art and aesthetics. From Rancière’s aesthetic perspective, the politics of art means changing people’s sensibilities, changing the standards of sensibility, and creating a new space and order for representative politics.
In this context, the “sensible division” is inextricably linked to the question of art and aesthetics. From Rancière’s perspective, politics means creating a new democratic order of equality and a new sense of taste. Aesthetics and art also mean creating new sensible experiences and sensible divisions for objects. From Rancière’s aesthetic perspective, the politics of art means changing people’s sensibilities, changing In particular, Rancière’s politics calls for the creation of a new ‘sensible division’ between human and non-human beings, which would mitigate, dissolve, or overcome the “binary between human and non-human beings” of modern representative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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