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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굿의 양상과 특징 = Tendency and Characteristics of Taebaek-gut in Gan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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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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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article has taken a look at the status of the shamanism in the Taebaek, Gwangwon area, focusing on Jinogi-gut. Gut(shaman ritual ceremony) nationwide has become more unilateral that there is a need of studies on unique shamanism remaining in each region. With respect to shamanism in inner areas of Gangwon, Youngnam and Honam, as well as Chungcheong, there has yet to have full- scale studies that it may have interests on this topic. In this article, the status of Taebaek-gut has been presented around type of gut, rhythm, shaman attire, shaman devices, Sangcharim (table setting for shaman ritual) and so forth, and it has presented the status of Jinogi-gut unique in Taebaek. Jinogi-gut of Taebaek- gut is classified into Jin-jinogi-gut and Jinogi-gut depending on the time lapsed after the deceased passed away and these two-gut have slightly different direction. Jin-jinogi-gut focuses on the way-of-heaven of the living deceased around <Chohonmangja- gut>, <Ehonmangja-gut> and <Samhonmangja-gut> while Jinogi- gut focuses on praying for good fortune of living people by adding <Chilseong, Yongwang-gut>, <Seongju-gut> and others. Unlike other regions, the composition of the gut-geori (shaman song) is succinct and the structure of the gut is also simple with only one ghost to enter into a street and so forth. The method of facilitating the rhythm is simple and the Sangcharim is not complicated that the focus is set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e gut. This Taebaek- gut is related to the socio-cultural status of Taebaek. Under the characteristics of Taebaek where it has been a remotely rural area in Gangwon-do, it is the result of focusing thoroughly on accomplishing the purpose of gut by refraining from complicated Sangcharim, use of rhythm, or structure of gut-geori. Furthermore, there are traditional songs still remained, such as, Jeongseon Arirang, but succession of traditional art combining with instrument, singing and dancing is reflected with the feeble characteristics of Taebaek to have the gut to display simple performance type. Currently, Taebaek attracts all types of shamans from all around the country that the traditional gut has been gradually disappearing.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survey and summarize the shamanism unique in Taebaek.
더보기이 글은 강원도 태백지역 무속의 실상을 진오기굿을 중심으로 살핀 것이다. 전국의 굿이 획일화되고 있어 지역별로 남아있는 고유한 무속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강원 내륙, 영호남 내륙, 충청 내륙의 무속에 대해서는 아직 본격적으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이 글에서는 먼저 태백굿의 실상을 굿 종류, 장단, 무복, 무구, 상차림 등을 중심으로 제시하였고, 현재에도 남아있는 태백 고유의 진오기굿의 실상을 제시하였다. 태백굿의 진오기굿은 망자가 죽은 지 경과한 시간에 따라 진진오기굿과 진오기굿으로 나누는데 두 굿은 지향점이 조금 다르다. 진진오기굿은 <초혼망자굿>, <이혼망자굿>, <삼혼망자굿>을 중심으로 망자의 천도에 초점을 맞추고, 진오기굿은 <칠성, 용왕굿>, <성주굿> 등을 더하여 산 자들의 재수 소망도 빌어준다. 다른 지역과 달리 굿거리 구성이 단출하고 한 거리에는 한 신령만 들어오는 등 굿의 구조 또한 간략하다. 장단의 활용방식도 단순하고 상차림도 복잡하지 않아 단순하게 굿의 목적 달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태백굿은 태백의 사회문화적 위상과 관련이 있다. 과거에 강원도 오지였던 태백의 특성상 복잡한 상차림이나 장단 활용, 굿거리 구성을 지양하고 철저하게 굿의 목적 달성에만 초점을 맞춘 결과이다. 아울러 정선아라리와 같은 전통적인 노래는 남아있지만 악가무가 결합된 전통예술의 전승은 미약한 태백의 특성이 반영되어 무당굿도 단순한 연행 방식을 보인다. 현재 태백에는 전국 가지의 무속인이 모여들면서 전통적인 굿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이럴수록 태백 고유의 무속을 조사 정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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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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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2-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Learned Society of the Korean Culture -> The Association for Korean Cultural Studies | KCI등재 |
2010-02-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n Culture Journal -> The Review of Korean Cultural Studies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7-07-0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A study of Han Min Jok's culture -> THE Korean Culture Journal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6-16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Learned Society Of Han-Min-Jok'S Culture -> The Learned Society of the Korean Culture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 | 0.6 | 0.5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9 | 0.59 | 1.042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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