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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업의 경영 윤리와 사회적 평가에 대한 일 고찰 - 이해관계자 이론을 중심으로 - = Management Ethics of Religion-Based Corporate and Social Assessment ― Focusing on Stakeholder Theory
저자
전명수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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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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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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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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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aims at examining the characteristics and ways of management of the religion-based corporate and the social assessment applying the stakeholder theory as its analytical framework. The religion-based corporate can be defined as firm which religion-based organization established, or the one in which faith-based CEOs tried to realize the religious values and ethics in their management. This study starts from the standpoint that the stakeholder approach is not enough in the business management and it needs to supplement religious dialogue, although it is true that the stakeholder theory as normative instrument has more values than the shareholder one.
In this regard the religion-based corporate could be an ideal type which possesses both entity as a corporate and religious value as business ethics. The religious belief can play an important role for a corporate to manage the stakes of those various stakeholders with balanced interests. This study focused on two major stakeholders, customers and employees, of Kyung-ju Hospital of Dongguk University, Dongkuk Corporation (Buddhism), Incheon St. Mary Hospital of the Catholic University, PH Construction (Catholic), Keimyung University Medical Center, E-Land, Sinwon, Suhee Construction, Logos Film (Protestant). These corporations reflected the religious principles like stewardship, sense of community besides benevolence and love in their management ethics, but at the same time they confronted with the same serious issues as non religious corporate did like labor union's strike and customer's censure. Moreover ‘religion' of religious corporate is subject to restriction, boycotted by some stakeholders, religious or nonreligious, and liable to be a cause of social criticism.
Two axes showing the identity of religion-based corporate are, however, righteousness management and sharing activities: the former presents the possibility that the religion-based corporate can contribute to establish new corporate culture, while the latter is just what the religion-based corporate makes greater achievements in comparison with other non religion-based one. The sharing activities can't be explained within the definition and scope of stakeholders as well as stakeholders theory, and in this respect the social contributions should be evaluated as the special feature of the religion-based corporate.
본고는 이해관계자 이론(stakeholder theory)을 기본틀로 하여 종교기업의 특성과 방식, 그리고 사회적 평가를 고찰하기 위해 시도된 것이다. 종교기업은 종교단체나 기관이 설립한 기업이나 최고경영자가 종교 신자로 자신이 믿는 종교적 가치와 윤리를 경영에서 구현하는 기업이다. 본 연구는 기업 경영에서 규범적인 도구로서의 이해관계자 이론이 많은 가치를 가진 것은 사실이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여기에 종교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출발한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종교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면서 종교적 가치 지향을 보여주는 이상적인 기업형태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 대해 균형 있는 관심을 갖고 그들에 대한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한 기업의 경영윤리에서 종교 신념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고의 고찰 대상인 동국대 경주병원, 동국제강(불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평화종합건설회사(가톨릭), 계명대 동산의료원, 이랜드, 신원, 서희건설, 로고스필름(개신교)에서 두 중요 이해관계자인 고객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살펴본 결과 각 종교의 이념인 자비, 사랑과 함께 청지기정신이나 공동체의식의 강화와 같은 종교적 보완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동시에 종교기업들 역시 노조파업과 같은 비종교기업과 동일한 문제들에 직면했음이 드러난다. 더 나아가 종교기업의‘종교’는 이해관계자들의 종교에 의해 제한이나 배척을 받기도 하고 사회적 비판의 요인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종교기업을 경영하는 두 축인 정도경영과 나눔활동에서 정도경영은 새로운 기업문화의 조성에 종교기업이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이해관계자의 범위와 이 이론의 한계를 넘어선 적극적인 나눔활동은 종교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그 의의를 보여주는 가장 큰 특성으로 간주될 수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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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4 | 0.74 | 0.5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2 | 0.46 | 0.558 |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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