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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재 이언적의 시문학적 志向 일고 = A study on The poetry theory of Lee Un-jeok
저자
장도규 (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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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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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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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6(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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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Un-jeok made a way for a new aspect of literature by moving his innocent idea as it was, which he had realized from the reason of nature that does flow without cease in heaven and earth, into the literature, and further broadened the range of literature by establishing neo-confucian's nature recognition while he found natural beauty lied in nature and realized to bone even confucianism temperament in it. He elucidated again the inevitable relationship from the sympathy between human consciousness and materials, and embodied the substance of reason obtained from consolidation of reason of nature and ego, into his literature. Based on his literature opinion expected, his poetry or literature was reviewed into "Development of Do-Mun Ilchiron (development of harmony between justice and writings) and "Kwanmulori (realized principle as materials insight)".
"Development of harmony between justice and writings" was divided into viewpoints; one is the pursuit of 'justice first, writings last', that is, justice is the foundation and poems are the end. It is that, with the goal of sages' justice, letters-only wringing style biased to flamboyant sentences and skillful format should be sublated but instead, the reason of nature resident in each phenomena of materials should be pursued, based on the typical confucianism that intends to obtain justice of life in the life and just of nature in the nature. The other one is that poems are to recite the temperament. To him, authentic poems were such ones in which pure temperament was revealed by conserving temperament and accumulating virtue.
In the "realized principle as materials insight", the author interpreted the goal and the spirit of literature lied in his works as the unity of principle of nature and ego. Lee Eun-jeok thought that, only when the pursuit of the principle of nature the sages show is integrated with ego, the inner world of humans, the best work could be created. It means such an aspect of life that is boundlessly open and principle of nature and ego are harmonized together, which is exerted after ceaselessly reasoning the huge universe and growing temperament.
이언적은 천지만물에 유행불식(流行不息)하는 천리(天理)에서 얻은 순수한 마음을 그대로 문학에 옮김으로써, 문학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고, 자연 속에서 자연미의 발견과 아울러 그 속에서 성리학적 성정(性情)까지 체득하여, 성리학자의 자연인식을 새로이 정립하여 문학의 범위를 한층 넓혀 준 학자이다. 그는 인간의 의식과 사물과의 교감에 의한 필연적인 관계를 재천명하고, 천리와 자아와의 합일에서 얻은 이(理)의 실체를 그의 시문학에 구현시켰다. 이를 ‘음영성정(吟詠性情)’과 ‘관물오리(觀物悟理)’로 나눠 살펴보았다.
‘음영성정’’에서는 도가 근본이고 시문은 말단이라는 도본문말(道本文末)의 추구를 바탕으로 성현의 도를 목표로 삶에 있어서 인생지도를 획득하고, 자연에서 자연지도를 얻고자한, 전형적 유가사상을 바탕으로 하였다. 부화한 문장과 교묘한 형식에 치우친 사장적 문풍을 지양하고, 사물개개의 현상에 내재되어 있는 천리(天理)를 발견하여, 그것을 문학으로 구현시키려는 것이다. 그것은 시는 성정을 읊어야 하며, 심성을 보존하고 덕성을 함양하여 순정(純正)한 성정(性情)의 발현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관물오리’에서는 그의 작품의 기저에 흐르는 문학의 목적과 정신을 천리와 자아의 합일로 보았다. 성인이 현시하는 천리를 궁구하여,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인간내면 세계인 자아와 합치시킬 때 최고의 문학작품이 창출된다고 보았다. 그것이 곧 천리와 자아가 융화된 무한히 열려있는 삶의 양태를 뜻하며, 광활한 우주세계를 끝없이 사유하며 심성을 기른 후에 표출되는 것이다. 그것은 문학 속에서 자연미의 발견과 아울러 성리학적 성정까지 체득함으로써 성리학자의 자연인식을 새로이 정립하여, 문학의 범위를 한층 넓혀 주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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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4 | 0.44 | 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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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8 | 0.38 | 0.811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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