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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한 일본인의 자연(自然)에 대한 태도 - 일본문학에서 본 자연관의 변천과정 - = Attitude to Nature for Peace of Japanese - Changing Process of Idea on Nature in Japanese Literature -
저자
야노다카요시 (세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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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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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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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27-41(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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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 study to know the attitude to nature of Japanese through the historical Japanese literature. We pay attention to the process of changing of idea for nature from ancient Japan to middle age of Japan and to modern Japan.
In the ancient Japan they believe that gods possess the nature and man also become god when they die. But the experience of destruction of the society and nature make their thinking a little more different.
In the near to middle age the Japanese empire fell in the disaster and big earthquake has happened. People felt that it was Last Day. They received it as Buddhistic sorrowful feeling, Mujo. But they become to be friend with nature in the hopeless and lonely situation in the crisis.
In the modern age through the introduction of western thought Japanese people come to know the idea of matter and they begin to see nature as matter, object to man. But they do not think that nature is opposed to man. For instance Tokoku Kitamura thought that nature can be united with man when man’s heart unite with God. Because he thought that matter is united with spirit through God.
In this way nature is always existence to live together with people peacefully for Japanese and they never forget that man is one of nature. So that reason they keep silence to the big earthquake in Japan in 2011. Because they always accept phenomena of nature as their fate.
본고는 일본인이 자연에 대해서 취해 왔던 태도를 그들의 역사적 문학작품을 통해 밝히려는 것이다. 고대, 중세, 근대에 걸쳐서 자연관이 어떻게 변하면서 일본인이 자연과의 공존을 이루려고 해왔는지를 살펴본다. 원래 일본인에게는 자연과 인간의 구별이 없었고 자연을 신(gods)으로 보고 자연을 모시고 왔다. 자연과 신과 인간은 구별할 수 없는 불과분한 관계 속에 있었다. 중세가 다가오면서 귀족의 몰락과 대지진의 발발이라는 말세(末世)적인 사태를 겪고 일본인들은 인생의 무상(無常)을 경험하게 되었지만 그때 그들은 자연 속에 살고 자연을 즐기는 지혜를 배웠다. 그때 자연은 마음의 위로의 대상이 되고 감상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근대가 되어서는 서양사상의 도입으로 인해 자연을 물질로 보는 시각을 배우게 되지만 자연을 대립적 존재로 보지 않고 물신일체가 되려는 사상도 등장했다. 물질과 정신은 같은 존재가 아니지만 절대신(God)을 중심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일본인에게 자연은 늘 평화적으로 공생(共生)하기 위한 존재이었으며 인간이 자연의 일부인 것을 잊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번 일본대지진에 대해서도 일본인은 침묵을 지키는 것뿐이었다. 자연현상을 마치 자신의 운명(運命)인 것처럼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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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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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3-15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세계평화통일학회 -> 사단법인 한국평화연구학회영문명 : The Society of world Peace and Unification -> The Korean Association of Peace Studies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8 | 0.58 | 0.5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4 | 0.48 | 0.882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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