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일본 전통문화의 관점에서 후지모리 테루노부 다실건축의 재료 특성에 관한 연구-레비스트로스의 요리 삼각형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roperties of Architectural Materials in Terunobu Fujimori's Tea House from Japanese Cultural Perspective -focused on culinary triangle of Claude Levi Straus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89-202(14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소장기관
Terunobu Fujimoris's design approach has roots in Japanese tradition. He gains properties of his own through combining indigenous materials originated from native sensitivity with regional architectural techniqu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analysing Fujimori's architectural works by culinary triangle that Claude Levi Strauss explained how the dietary life is related to the culture, on the premise that there is a common structure between food and architecture in a nation. The scop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ly, it explains the fundamental concept of the culinary triangle. And it clarifies interrelationship between culinary triangle as the cultural structure and architectural materials. Secondly, it looks into the characteristics of materials used in traditional tea houses as a background of Fujimori's tea houses. Thirdly, it analyses materials of Fujimori's tea houses through categorizing by the culinary triangle which has the three points- the raw, cooked and the rotten. In the Fujimori's works, 'the raw' symbolizes Zen thought of equalitarianism and democracy that natural materials without a process can keep up it's end. 'The cooked' implies Buddhist's thought that realizes eternal recurrence from the cycle of decomposition and rebirth. And, 'the rotten' connotes a message delivery as the therapy to imperfect human's life through awareness to the ephemeral thing's values. The raw', 'the cooked' and 'the rotten' materials of Japanese tradition coexist in Fujimori's works. Fujimori integrates the nature with the culture through the medium of traditional method by these combination. Finally, it clarifies this research has significance in presenting material practice coexisting with nature through the architectural recipe of Fujimori evolving traditional master's skills.
더보기후지모리 테루노부의 디자인 접근방식은 일본 전통에 깊이 뿌리박고 있다. 그는 자연환경과 민족적 정서에서 유래된 토착적 재료에 지역 고유의 건축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자신의 독특한 형태를 얻고 있다. 본 연구는 전통문화의 관점에서 한 민족의 음식과 건축에 공통적 구조가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자연에서 비롯된 재료사용법을 계승하는 후지모리의 다실건축 재료 특성을 ‘요리 삼각형’을 통해 규명해 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첫째, 레비스트로스의 요리 삼각형의 개념을 알아보고, 문화구조로서 요리 삼각형과 건축 재료의 관련성에 대해 살펴본다. 둘째, 후지모리의 다실건축 재료에 대한 이론적 배경으로서 전통다실의 물질적 특성에 대해 고찰한다. 셋째, 후지모리의 다실공간의 재료분석으로서, 건축 재료를 ‘날 것’, ‘익힌 것’, ‘띄운 것’의 요리 삼각형의 구조에 의해 전통문화의 관점에서 그 특성과 의미를 확인한다. 후지모리의 다실에서 ‘날 것’은 가공 없는 자연 그대로의 재료도 제 역할을 다한다는 평등주의와 민주주의의 선(禪)사상을 함축하며, ‘익힌 것’은 분해와 재생과정을 통해 자연 순환을 완성하는 불교적 윤회사상을 내포한다. 그리고 ‘띄운 것’은 일시적인 것의 가치 인식을 통해 불완전한 인간의 삶에 대한 치유로써 메시지 전달한다. 그의 작품에는 일본 전통재료의 날 것, 익힌 것, 띄운 것이 공존한다. 이러한 조합을 통해 전통방식을 매개로 자연과 문화를 통합한다. 이 연구는 전통장인의 솜씨를 현재진행형으로 진화시키는 후지모리의 건축 요리법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재료 사용방식과 그 특성을 살펴본 것에 그 의의를 두고자 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2-0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ulletin of Korean Society of Basic Design & Art -> Journal of Basic Design & Art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4 | 0.34 | 0.512 | 0.08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