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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잣대와 한국 언론 = 인사청문회 보도에 나타난 이중 잣대(진영 논리)에 대한 비판적 고찰
저자
발행기관
한국언론학회(Korean Society for Journalism & Communication Studies)
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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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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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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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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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324(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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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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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 언론에서의 이중 잣대 현상을 분석하는 이론적 틀을 모색하고, 이에 근거하여 실례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후,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중 잣대는 기존의 잣대가 정당하지 못하다고 판단할 경우에 한해, 이를 대체할 주요 수단이기도 하다. 대안으로서의 이중 잣대는 정당해야만 하며, 둘 이상의 복수(複數)로 존재할 수도 있다. 이중 잣대가 문제되는 경우는 기존의 잣대와 대안적인 잣대가 모순적이거나 이해 상충적일 경우이다. 즉, A이면서 동시에 ~A라는 이중 잣대는 논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 또한 이중 잣대를 통해 한쪽이 이익을 보고, 다른 한쪽이 손실을 입는 경우는 정의롭다고 할 수 없다. 이러한 경우는 단일 잣대를 모색하기 위해 다각도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정의로운 사회라면 옳음이 미덕(선)보다 우선해야만 한다. 이중(다중) 잣대를 인정하거나 혹은 이중 잣대를 부인하고 단일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는 가치 합의(공동 이해)가 이루어진 경우, 그 적용은 일관성을 유지해야만 한다. 연구결과 한국 언론에서는 인사청문회와 관련된 보도에 있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이중 잣대가 자의적으로 적용된 사례가 있었다. 언론은 특정 집단의 이익보다 일반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야 마땅하다. 이런 점에서 최소한 인사청문회에서만큼은 동일한 도덕적 원칙이 이념이나 정당에 상관없이 적용되어, 국민이 신망하고 따를 수 있는 지도자를 선출하는 데 언론이 기여했으면 한다.
더보기The current study addressed one of the most troublesome practices of Korean journalism, a double standard. A double standard is the application of different sets of principles for similar situations. Although a double standard has widely been exploited in an inconsistent, controversial, and unfair manner in Korean journalism, little theoretical account has been given for the phenomenon. With a newly developed model used as the theoretical framework, this study analysed a couple of instances in which a double standard was applied. Concerning a double standard, one of the most problematic situations arises when an alternative standard is by nature incompatible with and contradictory to an existing one, or, even worse is the occasion in which the application of a double standard brings about differential effects for different groups: beneficial effects for one party on the one hand, detrimental effects for the other party on the other hand. The findings of the analyses reflected the concerns directly in that the alternative principles within a double standard were logically incompatible with, inconsistent with, and contradictory to each other by and large, resulting in unbalanced and biased perspectives being implanted in the sampled coverages. Discussion focused on the implications the current practices of a double standard in Korean journalism may have and on the necessity of social agreement regarding the boundary of a double standard toler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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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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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36 | 1.36 | 1.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42 | 1.46 | 2.108 | 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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