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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외국문학 교육 교수법 및 평가 유형 시론 = Types of Pedagogy and Assessment in Undergraduate Literary Education
저자
발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INSTITUTE OF FOREIGN LITERATURE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주제어
KDC
80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25-343(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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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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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문학은 대학의 인문학 및 교양 교육의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문학을 교수법의 문제로, 특히 교수법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인 평가의 문제를 전면에 놓고 고민해온 논의들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외국어 능력 제고라는 실용적인 요구 앞에서 외국문학 교육이 스스로를 정당화할 의무를 부여받고 있는 작금의 현실 속에서 문학교육의 실무적인 차원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다. 이러한 실무적 논의의 핵심은 평가가 차지한다. 평가를 통한 학점 부여가 대학 강의의 객관적인 존재이유이기 때문이다. 외국 문학교육에서의 평가는, 문헌학적 평가, 해석학적 평가, 수사학적 평가,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다. 먼저, 문헌학적 평가의 필요성은 문학적 ‘가치’와 ‘교양’을 심어주기 전에 구체적인 문학사 및 지역학적 사실을 알려주고 숙지하게 하는 단계를 건너뛸 수는 없다는 데서 그 필요성이 있다. 그 다음으로는 외국문학 교육이 인문학 교육의 일부인 한, 문학교육은 사유훈련을 유도해야 하기에, 독서를 통한 사유 훈련이란 의미에서의 해석학적 훈련이기도 하고, 이에 맞는 평가 모형이 필요하단 점에서 해석학적 평가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수사학적 차원의 평가는 작품 이해에서 출발한 다양한 응용과 각색, 활용을 장려하는 형태를 취한다. 이를 통해 사고와 경험의 폭을 넓혀줄 뿐 아니라 외국어 구사력을 늘리고 활용하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보기In so far as literature is an established subject in current university education, those involved in teaching literature cannot be free from the obligation to take part in a more down-to-earth discussion of its practical features, above all the business of assessing and grading student performance. Such obligation has become more incumbent due to the increasingly vociferous criticism offered by the language education specialists, from whose perspective the presence of literature in a foreign language education program is an anomaly, for literary language, in their view, is the diametrical opposite of the authentic current language which they seek to teach with maximum efficiency.
Faced with such criticism, literature teachers can do worse than to go to the very roots of literary education, drawing from the classical, medieval, as well as modern precedents, a more systematic program of assessment, which we propose as a three-fold structure. First comes the philological dimension, for literature is part of a general cultural history, and since factual knowledge of literary phenomena is bound to form the basis for more sophisticated discussions. Philological understanding also embraces grammar, the first subject of medieval trivium, since the ability to comprehend a foreign language in its best classical samples must be claimed as an educational objective addressed in literature courses. Philological assessment, however, must be supplemented by hermeneutic assessment, for literary education, as an essential core of general liberals arts, must encourage the students to draw personal meaning (or “significance”) from the texts: the thought experiment conducted in each discussion session is bound to broaden the sympathies and mentalities of the students. Finally, literary education should never shy away from using the texts as instruments for various rhetorical games and exercises. Such activities as re-writing, imitation, performance, and adaptations would enhance the pragmatic value of literature courses both in the eyes of the students and in the eyes of the university administration.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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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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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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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7 | 0.37 | 0.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1 | 0.3 | 0.703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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