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唐 武宗 廢佛의 원인과 영향에 관한 小考 = A Study on the Cause and influence of Persecution Buddhism(廢佛) of Tang(唐) Wu-Tsung(武宗)
저자
김덕소 (동국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91-417(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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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ersecution of Buddhism of Tang Dynasty occurred from the conflicts between ‘Eunuch Group’ who worshiped Buddha and ‘Bureaucrats’ including Emperor. Additionally, Buddhist monks who had privileges in tax and forced labor accumulated wealth and some of them abused the privileges to make problems. Because of those problems, politicians controlled and coerced Buddhism.
In such times, the persecution of Buddhism was executed in the years of Huìchāng(會昌). During the persecution of Buddhism of Tang Dynasty, temples and statues of Buddha were destroyed, properties of temple were confiscated, monks were forced to return to secular life, and foreign monks were expelled. The persecution of Buddhism by Wu‐tsung weakened Buddhism furthermore which had been decayed at the end of Tang Dynasty, and Buddhism came to focus on Zen in the south of Yangtze River regardless of rise and fall of a nation.
Considering that suppression on Buddhism became weakened after Emperor Wu‐tsung, the persecution of Buddhism can be interpreted as an incident out of combination of various factors such as politics, economy, social and cultural factors, religion and ideologies of the times.
회창폐불은 불교를 신봉하던 환관세력과 황제를 위시한 관료집단의 대립, 종교적인 영역을 확장하려 했던 도교도의 道先佛後정책, 신선술에 매료된 무종의 도교신봉을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경제적인 측면에서 면세와 부역의 특권을 갖고 있던 승려들이 사사로이 부를 축적하고 이를 악용하는 사람이 발생하는 등, 불교 내부의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위정자들이 불교를 통제하고 탄압한 것이다.
이러한 당시의 상황을 바탕으로 회창연간에 진행된 폐불을 통해 사원과 불상의 파괴, 사원재산의 몰수, 승려의 환속, 유학승 추방이 진행되었다. 특히 승려의 환속조치가 끝난 회창 5년(845) 7~8월에는 전체의 99.6%가 환속당했으며, 다수의 사원과 불상도 파괴되었다. 외국승려들은 폐불 초기에는 환속 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동년 4~7월에는 無名僧과 度牒의 유무에 관계없이 정원 이외의 승려는 모두 환속‧추방되었다. 이와 같은 무종의 폐불은 당나라 말기에 쇠퇴하던 불교의 세력을 더욱 약화시켰으며, 이후 불교는 강남을 중심으로 한 선종을 중심으로 발전한다.
당시 승려는 비생산적인 집단이었으며 세금과 부역 면제 등의 특권으로 국고수입을 감소시키는 원인이었다. 하지만 불교의 문제는 도교의 문제이기도 하므로 경제적인 원인만이 아닌 군주의 개인적인 정책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무종대 이후로는 국가의 불교탄압이 약화되는 점에서도 폐불은 그 시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사상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일어난 사건으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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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7 | 0.27 | 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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