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지역사회 평생교육 맥락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총 공급 및 참여 패턴 연구: 10년간(2008-2017) <평생교육통계> 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rovision and Participation Patterns of Arts and Culture Education Program of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in Communit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07-137(31쪽)
KCI 피인용횟수
9
제공처
This research conducted an empirical analysis on the educational program provision patterns in arts and culture area. The research used the official annual survey data collect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Korea Educational Development Institute for last 10 years (2008-2017).
Major findings are listed as follows. First, during the last ten years, the number of lifelong education programs provided in the area of arts and culture has been increased about 265%, significantly exceeding the average of all areas and second to the vocation and workforce education area among all six areas. Second, more than a half(58.8%) of the entire provision was concentrated in Seoul, Gyeonggi-do, Busan, and Daegu. The key educational institutions leading the provision was both “culture centers” in private department stores and “lifelong learning centers” in public sector. Third, the majority of programs were being operated by corporate institutions(79.2%) without financial support( 86.6%) through paid courses(89.6%); most had been run without public support and relied entirely on tuition fees. Fourth, aside from the theme of culture and arts, the area where the most programs using culture and arts content were provided was vocation and workforce education area improvement( 47.5%); more and various professional certificate programs are being provided by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connected to universities, distance learning organizations, etc. Fifth, an analysis of changes in arts and culture education programs for the last decade according to the sub-classification system revealed that the leisure and living sports program(359.3%) and the advanced art and culture program(307.1%) were the areas with the most growth, confirming that the base of arts and culture education based on local communities has continuously been expanded. In the context of realizing cultural rights for citizens, lifelong education institutions equipped with different professionalism need to be connected in multifaceted cooperation system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n the ecosystem of local arts and culture education in the future.
본 연구는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지향점으로 설정되고 있는 평생교육 맥락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총공급 및 참여 패턴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거시적 접근으로서, 지난 10년간(2008-2017)의 <평생교육통계> 데이터(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445,133개)를 활용하여 정량적, 정성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공급은 지난 10년간 265.4%, 학습자 참여는 216.9% 성장함으로써 평균 성장률(193.5%)을 크게웃돌았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6대 영역 가운데 직업능력향상교육 다음으로 많이 공급된 분야로서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급을 견인하는 영역으로 드러났다. 둘째, 시·도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급패턴을 분석한결과,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지역에 전체 공급량의 절반이 넘는 58.8%가 집중되어 있었으며, 이를 인구 만명당 프로그램 기준으로 환산하면, 울산, 대전, 서울, 대구가 주요 공급의 축을 형성하고 있었다. 이 같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급을 주도하는 기관유형은 민간영역의 사업장부설기관과 공공영역의 평생학습관으로 상호 대칭되는 구도로 나타났다. 셋째, 문화예술교육의 운영특성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의 프로그램은 민간법인(79.2%)을 통해, 재정지원이 없는(86.6%), 유료강좌(89.6%)로 운영됨으로써, 상당수가 공적지원이 부재한, 학습자 수강료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운영구조를 드러내었다. 넷째, 평생교육 프로그램 6대 영역 가운데 문화예술교육 주제영역을 제외한 타 영역에서 ‘문화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가장 많이 공급된 영역은 ‘직업능력향상’ 부문(47.5%)이었으며, 대학(원)부설기관 및 원격형태기관 등을 통한 다양한 전문자격 프로그램의 공급이 확대되고 있었다. 다섯째, 지난 10년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하위 분류체계에 따른 세부영역의 변화추이를 분석한 결과, 레저생활스포츠 프로그램(359.3%) 및 문화예술향상 프로그램(307.1%)이 가장 많이 증가한 영역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사회 기반 문화예술교육의 저변이 꾸준히 확대되어 왔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시민 문화권이 실현되는 맥락으로서 지역 문화예술교육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전문성을갖춘 평생교육기관과의 협력적·공생적 연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제시되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계속평가) | |
2021-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재인증) | KCI후보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3 | 1.03 | 1.1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09 | 1.01 | 1.115 | 0.25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