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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물>(Water)의 상징체계 = Study of Symbolism in the Film of Deepa Mehta"s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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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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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1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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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물>은 1938년 힌두교에서 신성시되는 갠지스 강 기슭에 자리한 성도(聖都) 와라나시의 ‘과부의 집(아쉬람)’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곳의 과부들은 영적으로 깨끗하지 못하다는 힌두교의 매우 보수적인 해석으로 인해서 남은 인생을 가난과 순결을 지키며 격리된 아쉬람에서 살아야 한다.
이 영화에서 메흐따 감독은 이들 과부의 고통, 슬픔, 좌절 그리고 힌두교의 폐해적인 요소를 고발하기 위해 물, 기차, 공간구조, 색채 등의 다양한 이미지와 모티프를 매우 세심하게 암시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영화의 내용과 형식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영화의 주제 구조 안에서 이들이 갖는 상징성과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영화의 주제와 의미구조를 파악하는데 필수적이다.
영화 <물>에서 갠지스 강은 정화를 위한 것으로 보이면서 삶을 앗아가는 파멸적인 존재로, 기차는 억압적인 권위와 인습에서 벗어나 미래의 세계로 향하는 새로운 근대성의 상징물로, 아쉬람은 외부세계와 소통이 거의 단절된 무기력한 공간으로, 흰색과 푸른색은 순결과 억압의 색깔로 각기 고유의 의미와 개념을 함축함으로써 이들의 상징성은 중의적 의미를 갖는다.
또한 비폭력을 통해 독립을 이루려는 간디의 이상주의의 전개가 영화의 배경으로 바탕에 깔려 있지만, 간디가 인도사회에 가져온 희망과 이상은 과부들이 아쉬람에서 견뎌내야 하는 슬프고 억압적인 삶의 상황과 극명한 대조를 보여준다.
The aim of this paper is to analysis Deepa Mehta’s symbolism in her film 〈Water〉. The film is set in 1938 in the holy Indian city of Varanasi, situated on the banks of the Ganges, a river sacred in the Hindu religion. Due to a very conservative interpretation of Hinduism, they are expected to live the remainder of their lives in poverty and chastity in a segregated temple with other widows from the area.
In this film, director Metha suggestively proses various of images and motif like water, train, construction of space and colour delicately to accuse the agony of the widows, sorrow, frustration and harmful elements of Hindu tradition.
Because those factors are pervaded into the story of the film and its format, understanding symbolism and connotative meaning of elements is essential to comprehend the subject of the film and semantic structure.
In the movie 〈Water〉, the liver Ganges represents destructive existence that takes a life as it appears to be for cleansing, the train is the symbol of new modernity that moves toward the future world escaping from the oppressive authority and conventionality, Ashram is the lethargy place that the communication is almost discontinued and white and blue colours each represent the purity and oppression. By implying their inherent meaning and concept, each of their symbolism is particularly significant.
The hope and progressive thinking that Gandhi introduced into Indian society provides a stark contrast to the sad and oppressive lives that the widows must endur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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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5-13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South Asian Studies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2-12-31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남아시아연구소 -> 인도연구소영문명 : Institute of South Asian Studies -> Institute of Indian Studies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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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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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2 | 0.32 | 0.2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 | 0.17 | 0.843 | 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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