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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기업의 재해와 이익조정의 관계 = Earning Management and Employee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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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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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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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injury rate and earnings management using individual firm’s injury rate data. Previous studies report mixed resul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jury rates and earnings management. Lee et al. (2013) argue that higher industrial injury rates increase supervisory oversight, making it more difficult for managers to manage earnings. In contrast, Caskey et al. (2017) suggested that the manager’s earnings management to achieve the target profit increases the workload of the employees, thereby increasing the injury rates of the individual companies. This study reevalu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injury rate and earnings management using individual firm’s injury rate data and examined how audit effort affects this relationship.
An analysis of 5,260 firm-year observations from 2011 to 2015 showed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 of working days foregone due to injury and discretionary accruals. It means that a company with a high injury rate is more likely to manege earnings in order to prevent a decline in firm value caused by impairment of corporate reputation.
Furthermore, we find that audit effort weakens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injury rate and the discretionary accruals. As we know, this study is the first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injury rate and earnings management using data from Korean companies. In addition, this study extends the existing research in that it examines the effect of audit eff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dividual firm’s injury rate and earnings management.
본 연구는 개별 기업의 재해율 자료를 이용하여 재해율과 이익조정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이익조정과 재해율의 관계에 대한 기존의 선행연구 결과는 혼재되어 있다. 이장희 등(2013)은 산업재해율이 높을수록 정부기관 등의 감시가 강화되기 때문에 이익조정이 줄어든다고 주장하였다. 반면 Caskey et al.(2017)은 목표이익 달성을 위한 경영자의 무리한 이익조정이 종업원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켜 개별 기업의 재해율을 높인다는 분석결과를 제시하였다. 개별기업의 재해율 자료를이용하여 재해율과 이익조정의 관계를 재검증하고, 감사노력이 이익조정과 개별기업의 재해율의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감사인이 추가적 노력을 투입하면 재해율이 높은 기업이 보고이익을 조정하는 행태가 억제되는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기간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 비금융기업을 이용하여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5,260개의 기업-연도별 표본을 분석한 결과, 근로손실일수와 재량적 발생액 간 양(+)의 관계가 관찰되었다. 재해율이 높은 기업은 기업명성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기업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이익조정에 보다 적극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이러한 실증결과는 산업재해율을 이용한 기존 국내 선행연구 결과와 배치되는 것으로 업종차이를 통제했을때, 동종 산업 내 재해율이 높은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이익조정 수준이 높다는 것을보여준다. 한편 재해율과 재량적 발생액 간 양(+)의 관계는 감사시간이 많을수록 약화됐다. 본 연구는 개별기업의 재해율과 이익조정의 관련성을 파악한 최초의 국내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기존의 선행연구를 확장하여 개별기업의 재해율과 이익조정의 관계에 감사노력이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3 | 1.23 | 1.1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9 | 1.2 | 2.08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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