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플라톤의『향연』에 나타난 소크라테스의 명예 = Socrates’ honor in Plato’s Symposium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405-420(16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This thesis attempts to interpret the 'Speech of Alcibiades' in 'The Symposium as Plato's 'apologia' to deny the Socrate's charges and restore his honor. It is also argued that the final purpose of the speech is Plato's speech to shift the charges of Socrates to the Sophist. For this, the researcher concentrates on the following three points. First, I analyze that Agathon symbolizes the Sophists. Because Agathon's speech is rhetorical. Then, it is confirmed that the Sophists led the young people into corruption. This is because the characteristics of rhetoric and the characteristics of imperialism are connected. In the following scene of the debate between Socrates and Agathon, it is confirmed that Socrates is tacitly competing with the Sophists. Second, it confirms that an implicit contest is underway in ‘Socrates’ Speech’. According to the analysis, ‘Sophists’ are ignorant people who do not even know their own ignorance, and since they are oriented toward pleonexia and power, they cannot truly become ‘erastes’ of wisdom. Nevertheless, it can be assumed that their limitations, which assert that they can make any person a master of rhetoric, must have had an adverse effect on the youth of the time as well. Finally, in 'Speech of Alcibiades,' it is confirmed that the battle between Sophist's rhetoric and Socrates' philosophy ends with Socrates' victory. The most convincing evidence is that Alcibiades, who appears like Dionysus, favored Socrates. Moreover, the arete of Socrates described by Alcibiades clearly reveals the difference between Socrates and Sophists, which the existing Athenian citizens could not distinguish, thereby making it clear that the corruption of the youth was not in Socrates but in Sophists.
더보기본 논문은 향연의 ‘알키비아데스의 연설’을 스승의 혐의를 부인하고, 명예를 회복시키려는 플라톤의 ‘변론’으로 해석하고자 시도한다. 또한 연설의 최종 목적이 소크라테스의 혐의를 소피스트(sophist)에게 전가하기 위한 플라톤의 연설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서 연구자는 다음과 같은 세 지점에 집중한다. 첫째 ‘아가톤의 연설’방식이 수사학적(rhetoric)이라는 점을 근거로 아가톤이 소피스트를 상징한다고 분석한다. 더불어 소피스트를 상징하는 수사학과 제국주의가 연결된다는 점을 통해 소피스트가 젊은이들을 타락으로 이끌었을 가능성을 확인한다. 이어지는 소크라테스와 아가톤의 논쟁 장면에서 소크라테스가 소피스트와 암묵적인 겨룸을 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둘째 디오티마의 이야기를 통한 ‘소크라테스의 연설’에서 암묵적인 겨룸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확인한다. 이를 통해 소크라테스가 젊은이들의 타락을 소피스트에게 전가하고 있음도 파악하자. 분석에 따르면 ‘소피스트‘는 그 이름과는 다르게 자신의 무지도 알지 못하는 무지한 자들이며, 탐욕(pleonexia)과 권력을 지향했던 자들이기 때문에 진정으로 지혜를 ’사랑하는 자(erastes)‘가 될 수 없다. 그럼에도 불하고 자신들이 어떤 사람이든 수사술의 귀재로 만들 수 있다고 단언하는 그들의 한계가 당시의 젊은이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짐작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알키비아데스의 연설‘에서 소피스트의 수사학과 소크라테스의 철학의 겨룸이 소크라테스의 승리로 마무리됨을 확인한다. 디오니소스처럼 등장하는 알키비아데스가 소크라테스의 손을 들어줬다는 점이 가장 확실한 근거이다. 더욱이 알키비아데스가 설명하는 소크라테스의 탁월함(arete)을 통해 기존의 아테네 시민들이 구분해 내지 못했던 소크라테스와 소피스트의 차이를 분명하게 밝히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젊은이들의 타락이 소크라테스가 아니라 소피스트에게 있었음을 확실히 한다.
더보기분석정보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 200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75 | 0.75 | 0.68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68 | 0.68 | 1.432 | 0.3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 이용·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제1조(개인정보의 처리 목적)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 기간)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제3조(처리하는 개인정보의 항목)
제4조(개인정보파일 등록 현황)
| 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
제5조(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
제6조(개인정보 처리업무의 위탁)
제7조(개인정보의 파기 절차 및 방법)
제8조(정보주체와 법정대리인의 권리·의무 및 그 행사 방법)
제9조(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제10조(개인정보 자동 수집 장치의 설치·운영 및 거부)
제11조(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학술데이터본부 정광훈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제12조(개인정보의 열람청구를 접수·처리하는 부서)
제13조(정보주체의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방법)
제14조(추가적인 이용ㆍ제공 판단기준)
제15조(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