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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권 지역의청동기시대 문화유적 경관 검토 = A Review of the Bronze Age Cultural Relics in southeastern Seoul
저자
김현준 (경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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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작성언어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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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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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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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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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analyzed the traces and landscape of the lost or existing relics at the present time. In addition, it is distributed in many small hilly areas developed in the Gangnam area. The distance between the ruins is within 2km, maintaining the range of living activities in the Bronze Age.
Although only a part of the hilly area to which the Yeoksam-dong ruins belong remains, the original natural environment was formed in the 60s before Gangnam development accelerated. Accordingly, the landscape of the original hilly area was attempted to be restored through highland analysis, led by topographic maps and aerial photographs at the time. Through this high-altitude analysis, it was possible to grasp the topography of the disappeared hilly area, the slope and width of the ridge, and the altitude above sea level. At that time, the hilly area had a better slope than the current topography, so it was interpreted that the location conditions were much better. Therefore, it was inferred that it met the requirements to develop into a medium- and large-scale settlement.
In Amsa-dong, located in Gangdong-gu, relics from the Bronze Age were first discovered in the 60s, and relics were collected again in a formal investigation in 2004. Since then, small and medium-sized villages have been confirmed through various relief excavation surveys.
Accordingly, the scope of the Amsa-dong ruins and the surrounding ruins was estimated through topographic analysis of the surrounding hills. This is thought to be an indicator in the analysis of the network between villages.
본고는 멸실되었거나 현재 잔존하고 있는 서울 동남권 지역의 청동기시대 유적에 대해서 그 자취와 경관을 현재 시점에서 분석해보았다. 본고에서 언급한 서울 동남권 지역의 청동기시대 유적은 대체적으로 청동기시대 전기~중기의 특징을 이루고 있으며, 입지적으로 강남지역에 발달되어 있는 소구릉지역에 다수 분포하고 있다. 서로 간의 이격거리는 2km 이내로 청동기시대 생업활동범위를 유지하고 있어, 서로 간의 관계설정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역삼동유적이 속한 구릉지대는 현재는 일부분만 남아 있지만, 강남개발이 가속화되기 전인 1960년대에는 전원적인 자연 환경을 이루고 있었다. 이에, 당시의 지형도, 항공사진을 필두로 한 TPI 분석 및 고지형 분석을 통해서, 당시의 원래 구릉지대의 경관복원을 시도하였다. 이러한 고지형 분석을 통해, 사라진 구릉부의 미지형, 능선의 경사도와 폭, 해발고도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 당시의 능선은 현재 남아 있는 지형보다 훨씬 범위가 크고, 구릉사면도 완사면을 이루고 있어, 훨씬 입지적인 조건이 양호한 것으로 풀이되었다. 따라서 중・대형급 취락으로 발전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었던 것으로 추론하였다.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동에서는 1960년대에 청동기시대 유물이 최초 발견되고, 2004년도 정식조사에서 다시금 유물이 채집되고, 이후 각종 구제발굴조사를 통하여, 소형, 중형급 취락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전모가 밝혀진 유적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 구릉의 지형 분석을 통하여 암사동유적과 주변유적의 범위를 추정하였다. 이는 취락간의 연계망 분석에 있어서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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