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기후변화와 강제이주 : 온두라스를 중심으로 = Climate Change and Displacement : Focusing on Honduras
저자
이태혁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01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63-188(26쪽)
제공처
In the global context, there is a growing recognition of the multidimensional changes caused by climate change, leading to discussions and research on the link between climate change and forced migration. One notable example is the migratory procession of Honduras in Northern Central America, often referred to as the 'Caravan,' While climate change affects everyone, its impacts are not distributed equally. There are certain groups that are more vulnerable to its effects, particularly the poor who face greater exposure and damage from climate crises. This phenomenon highlights the climate inequality that exists. This article argues that when structural inequalities such as poverty intersect with climate change, it leads to a significant number of climate refugees. The degree of vulnerability to climate change is confirmed by examining the 'double' characteristics of Honduras' climate at the geographical level. The agricultural- oriented industrial structure of Honduras, particularly in the dry corridor, is explored to further understand the degree of vulnerability to climate change. The dynamics of forced migration are examined in relation to these factors. Finally, the article concludes by reviewing explanatory variables of climate change for mass migration from Honduras, discussing the limitations of the paper, and suggesting areas for further research.
더보기기후변화와 (강제)이주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을까? 전 지구적 맥락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다층적 차원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와 강제이주성에 대한 논의 그리고 이에 따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북중미의 온두라스의 가칭 ‘카라반(Caravan)’ 이주 행렬의 현상은 강제이주의 성격을 띠며, 이는 기후변화에 취약한 온두라스의 지리적 특성과 아울러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욱 가혹한 기후위기 특징이 반영된 것이다. 기후변화는 평등하다. 하지만, 기후변화의 영향은 평등하지 않다. 즉 기후변화 영향에 취약한계층이 있다. 빈곤할수록 기후위기 노출에 취약하며 따라서 그 피해 또한 크다. 기후불평등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고는 빈곤 등의 사회경제의 구조적 불평등이 기후변화와 만나면 기후난민이 대량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본고는 먼저 기후변화와 강제이주간의 논의에 대한 선행연구를 통해 본 연구의 분석적 틀과 연구의 목적을 피력한다. 그리고 온두라스의 기후의 ‘이중적’ 특성을 지리적 차원에서 고찰함으로 기후변화의 취약성 정도를 확인한다. 다음으로 온두라스의 농업에 기댄 산업구조 특히 건조회랑(dry corridor)에서의 농업중심의 경제 산업 구조를 살펴봄으로 기후변화의 취약정도를 파악한다. 그리고 이에 따른 강제이주의 역동성을 고찰한다. 끝으로 온두라스발 대량 이주현상에 대한 기후변화 설명변수를 재고찰하며 본고의 한계 제시 및 후속연구를 제안하며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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