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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케고어에서 환경윤리의 근거화로서 인간본성 = Human Natur as Grounding of Environmental Ethics in S. Kierkegaard
저자
황종환 (한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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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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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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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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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382(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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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본성적으로 사회적 존재로서 자기 자신 및 자연을 포함한 타자와 바람직한 행위를 모색한다. 키에르케고어에서 인간의 자연(nature)에 대한 행위는 자신의 영(靈)적 본성(本性, nature)에 연원한다. 슈페만(R. Spaemann)에 의하면 인간의 타자에 대한 행위는 형이상학적 배경을 갖는다. 칸트와 카시러가 인간의 자율적 도덕과 문화를 추구했다면 키에르케고어는 윤리적 행동의 가능성을 하느님 앞의 실존적 관계에서 찾았다.
인간과 자연의 분리 그 자체를 비판하며 인간의 의식(意識)으로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교토학파의 절대무(絶對無)의 주장은 인간행위의 모순적 노력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납득하기 어렵다. 행동의 자발성과 지속성은 현대윤리학에서 인간존엄의 덕목이 된다.
키에르케고어에 의하면 인간은 본질적으로 자율적 존재가 아니고 하느님과 관계에서 자기를 찾을 수 있고 실존적 현상인 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 키에르케고어의 시각에서 볼때 인간은 자기화(自己化, appropriation)를 근거로 자연을 포함한 타자와 관계하게 된다. 하느님과 관계에 근거하여 타자와 관계하는 간접전달(indirect communication)은 자연과 관계하는 환경 철학적 함의(含意)를 지닌다.
Environmental ethics has tried to find desirable relation between man and nature. Human behavior, which relates to other men and nature, has metaphysical backgrounds. Human behaviour to nature originates from human spiritual nature in S. Kierkegaard. I. Kant and E. Cassirer research ethics and culture on the ground of human autonomy. But S. Kierkegaard believes possibility of ethical behaviour in existential relationship with God.
It is not understandable for me, that the absolute nothingness of Kyoto-school, which tries to free men from their consciousness, because that it seems me paradoxical to do anything with intention to do nothing. Spontaneity and consistency in behaviour are virtues of human dignity in modern ethics.
In Kierkegaard's Perspective men are not autonomous being, so man is to appropriate himself in relation with God, which enables man to overcome existential phenomenon of anxiety. This appropriation relates to others included nature. Indirect communication, which comes from relation with God, has religious philosophical implication for nature.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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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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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5 | 0.75 | 0.6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8 | 0.68 | 1.432 | 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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