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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박물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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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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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의 기원부터 시작하여 20세기 대형박물관이 건립될 때 까지, 각 시대별로 박물관의 의미및 역할, 운영 형태들을 살펴보았다. 현재 '박물관(museum)'이라는 용어는 고대 그리스의 '뮤제이옹(mouseion)'에서 유래되었으며, '뮤즈에게 헌납된 사원(the house of muse)'을 의미하는 '< 뮤제이옹>'은조형예술과 학문적 성과 등을 제례에 봉헌하고 이를 보관하는 역할을 했다고한다. 즉, 박물관의 수집및 보존의 기능이 '뮤제이옹(museion)'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박물관의 고전적인 기능을 처음으로갖추었다고 추정되는 것은, 기원전 280년경 지어진 알렉산드리아 뮤제이옹(Museion of Alexandria)이다. 이 곳에는 70만권의 서적들이 소장되어 있어, 박물관이며 동시에 학자들의 연구를 위한 도서관이었다. 중세 유럽에서는 종교시설이 어느 정도의 박물관 기능을 수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교회에서성유물 중심으로 수집되었고, 귀족이나 부호의 후원으로 수집되었다. 르네상스 시대에 와서야 부유한가문들이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작품을 수집하고 전시하게되었다. 이러한 개인소장품의 수집 열기는, 17세기 '호기심의 방(Cabinet of Curiosity)'으로 이어진다. 17세기에 와서야, 소장품 자체의 가치를인정하고, 소장품을 유물로서 잘 보관하고자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17세기말 애슈몰린 박물관이최초의 공공박물관으로 문을 연 이후, 점차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 즉 대중에게 공개되는 공공 박물관으로서의 가치가 강조된다. 18세기에는 영국의 대영박물관을 위시하여 유럽 각국에 대형 박물관들이건립되기 시작했다. 19세기에 제국주의가 팽배해지면서, 유럽 강대국들은 식민지에서 가져온 유물을기반으로 근대박물관들을 건립하게 된다. 이들 유물 외에도, 당시 수집가들이 기증한 개인의 소장품과함께, 19세기 박물관들은 대부분 제국의 문화적 우월성을 증명하기 위한 용도였으므로 박물관들이거대하고 화려하게 지어졌다. 또한, 19세기부터 보다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박물관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산업혁명 이후 과학적 사고방식에 의해, 박물관의 소장품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세분화시키면서 전문박물관이 설립된 것이다. 20세기 후반에 이르러 유럽 박물관들은 또다시 변모하게된다. 기존의 박물관들이 대대적으로 증축되면서. 전시 및 보존이라는 수동적인 박물관의 역할에서부터이제는 박물관이 대중에게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20세기의 박물관은 '복합 문화센터'로서, 관람객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적인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하게된 것이다.
더보기Étymologiquement, le terme musée vient du grec Mouseîon, temple et lieu consacré aux Muses, divinités des arts. Ce terme désigne le premier « musée » construit à Alexandrie vers 280 av. J.-C. Le museion reprend les préceptes du Lycée d'Aristote en Grèce et les savants qui le fréquentent peuvent utiliser une bibliothèque. Au Moyen Âge, c'est le collectionnisme qui fait son apparition, grâce aux trésors des églises médiévales et des temples anciens qui deviennent pour les rois et les nobles des réserves de matières précieuses. C'est à la Renaissance, notamment en Italie, qu'on nomme ainsi des galeries où sont réunis des objets d'arts : le mot musée conserve l'idée de lieux habités par les Muses. Mais la signification qui renaît se précise dans l'Italie de la seconde moitié du XVe siècle, à la période de la Renaissance. Les princes italiens sont les premiers à envisager l'idée d'une collection de tableaux et de sculptures, rassemblés, offerts aux regards des voyageurs et des artistes à l'intérieur des cours et dans les galeries. Ils associent les notions d'oeuvre d'art, de collection et de public (très restreint au départ), préfigurant ainsi le concept de « musée des arts ». Du milieu du XVIe siècle au XVIIIe siècle, avec la multiplication des voyages d'exploration, vont s'y ajouter des collections d'Histoire naturelle, C'est l'âge d'or des cabinets de curiosités. Toutes ces collections vont peu à peu s'organiser par spécialités à partir de la fin du XVIIe siècle, et s'ouvrir petit à petit à un public plus large que celui des princes et savants. À partir du XVIIIe siècle et surtout du début du XIXe siècle, les ouvertures des collections privées se multiplient partout en Europe. Les musées sont créés en vue de constituer des collections publiques pour l'éducation des artistes et des citoyens. On est ainsi passé des musées traditionnels perçus comme des conservatoires aux musées «Centres culturels» qui présentent des collections à des fins d'étude, d'éducation et de délectation. La loi relatif aux musées de France (Loi n° 2002-5 du 4 janvier 2002) qui tient compte de l'évolution sans précédent des musées, précise en effet que les musées de France ont pour mission de conserver des collections reconnues d'intérêt public, destinées à être exposées au public, dans le cadre d'une mission de service public.Les missions croissantes obligent les musées à envisager la dimension économique de leurs activités et à adopter de nouvelles démarches de management. Les lois les plus récentes favorisent le mécénat ou l'initiative privée. Dans le même temps, les très grands musées, devenus de véritables entreprises, bénéficient d'une autonomie renforcée. Dans cette évolution, les nouveaux liens entre musées et publics apparaissent comme déterminants. Les politiques culturelles pour réaliser actions éducatives et culturelles contribuent incontestablement à faire des musées des lieux de transmission, d'éducation et d'intégration soci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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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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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0-03-01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유럽문화예술학회 -> 유럽문화예술학논집외국어명 : Europe Culture A RTS Association -> The Journal of Europe Culture A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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