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文人들이 사랑한 서울의 동북 지역 = The Poetry and Prose about Northeast Seoul written by Classical Writers
저자
구본현 (덕성여자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26(24쪽)
KCI 피인용횟수
1
제공처
In Joseon dynasty, there were a lot of vacation homes and pavilions built by classical scholars and writers in northeasthanyang[漢陽]. They relieved stresses with their friends by enjoying drinking, writing, singing etc.
In Jongam-dong[鍾巖洞], there was O Won[吳瑗]'s vacation home. He recalled memories of childhood days and missedhis father O Tai-ju[吳泰周]. Hong Yang-ho[洪良浩] had a villa in Ui-dong[牛耳洞]. Sometimes he was lost in meditationand tried to emulate the virtue of cow's ear.
In Seokgwan-dong[石串洞], Gim Chang-eop[金昌業] built up his Dongjang[東庄]. He farmed by himself andcomposed poems about the trees, flowers, fruits around his house. Dongjang is an important example of new type residencein the late Joseon dynasty.
Not only Bukhansan[北漢山] was a very attractive tourist spot but also a good place for reading and studying.
Dobongsan[道峯山] and Suraksan[水落山] were retirement places preferred by classical scholars. Jo Gwang-jo[趙光祖],Gim Si-seup[金時習], Bak Se-dang[朴世堂] remained their traces in there.
조선 시대 文人들은 도성 생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양의 동북 지역에 별장과 정자를 짓고 노닐었다. 吳泰周와 吳瑗은 鍾巖洞에 별장을 지어 詩酒와 書畵를 즐기며 文友들과 교유하였다. 종암의 별장을 배경으로 한 오원의 시에는 부친인 오태주를 그리워하는 내용이 잘 나타나 있다. 洪良浩는 牛耳洞에 별장을 꾸미고 독서와 사색으로 이루어진 한가한 삶을 영위하였다. 소의 귀가 지니는 의미를 철학적으로 해석하여 安分自足하는 은거를 꿈꾸었다.
石串洞에 東庄이라는 거처를 마련한 金昌業은 손수 농사를 지으며 집과 주위의 모든 사물에 대해 큰 애정을보였다. 나무, 꽃, 풀, 과일, 채소 등에 대한 연작시는 조선 후기에 새로이 나타난 주거의 양상을 보여준다는점에서 소중한 의의를 지닌다.
서울의 동북 지역에 있는 北漢山은 유명한 관광지였을 뿐만 아니라 학업에 힘쓰는 공간 등 다양한 성격을지니고 있었다. 그보다 북쪽에 위치한 道峯山과 水落山은 번잡한 도성을 떠나 은거를 실천하고자 하는 이들이사랑하였던 곳이다. 도봉산에는 趙光祖와 劉希慶, 수락산에는 金時習과 朴世堂의 자취가 남아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3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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