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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사회적 영성 회복 ―공동예배를 통한 사회화 훈련을 중심으로 = Recovering the Social Spirituality of the Church: Focusing on the Public Worship Service as a Socializing Discipline
저자
허도화 (계명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95-232(38쪽)
KCI 피인용횟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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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im in this study is to provide a practical worship paradigm to create social spirituality through the spiritual discipline of worship, helping the contemporary church discover the connections between liturgy and social spirituality. To the end, the study on the one hand attempts to provide a practical aid to improve social spirituality through liturgical practice so that the intrinsic connections which exist between liturgy and social justice will be better expressed within the liturgical celebration. The other hand, the study attempt to provide an aid for communication among liturgists, social justice people and religious educators, especially with a concern toward bridging the gap between theory and practice in the parish regarding liturgy and social justice.
The loss of social spirituality in the church means that organized religion has failed. Many of people within/out the Korean church find it very difficult to believe and accept the presence of social spirituality and the justice-relevance of the regular Sunday liturgy of the church. Some of them are angry at the church because it does not seem to support their spiritual interest and commitment, their work for social justice. For them Sunday worship is part of this negative experience. Church life-within worship and elsewhere-seldom seems to embody social justice values.
In order to improve and renew Sunday worship as a practical way of social spirituality discipline and to support the connections between worship and daily life and ministry, the study first explores a biblical foundation of social spirituality based on the holistic spirituality of Jesus and the earliest church. And then, for the understanding of emerging forms of spirituality within the church, it deals with the ways that Post-Boomers, given their cultural context and understandings, approach religion and spirituality in relation to liturgy. Finally, it provides a paradigm to recover the lost social spirituality of the church, leading the worshiping community to change their practice both of worship and of social justice ministry.
본 연구는 공동예배를 통한 사회적 영성훈련에 의해 교회의 사회적 영성을 창출할 수 있는 예배 패러다임을 제안하려는 하나의 시도이다. 본 연구는 예배학적 관점으로부터 사회적 영성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공동예배가 교회의 사회적 영성을 형성시켜 줄 뿐 아니라, 동시에 이미 잘못 형성된 영성을 교정할 수 있는 기능까지 지니고 있다는 전제로부터 출발한다.
최근 한국교회 안에는 기독교인의 사회적 책임, 공적 영성 또는 도덕성으로도 표현되는 사회적 영성을 상실하였다는 비판과 함께 그 사회적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논의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다. 하지만 이런 비판이 한국교회 안에 영성이나 거룩성이 전혀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한국교회의 문제는 교회 안에만 머무는 폐쇄적 거룩성의 집단 또는 이웃 없는 영성 집단으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제도적 종교 안에 갇힌 개인주의적 영성을 추구하는 데 치중한 영성운동은 개인과 사회, 그리고 교회의 안과 밖의 성숙이나 변화를 포함하는 통전적 영성의 사회적 차원을 상실한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기 위해 본 연구는 먼저, 사회적 영성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교회의 사회적 영성의 근원을 밝히기 위해 기독교 영성의 모델을 제시한 예수의 통전적 영성, 그리고 교회의 사회적 영성의 틀을 세우며 실천한 초대교회를 살펴본다. 다음으로, 최근 교회의 중심 세대로부터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영성의 유형을 살펴봄으로 현대 교회에 필요한 사회적 영성을 이해한다. 마지막으로, 현대교회 안에서 예배와 사회 정의의 관계를 중심으로 사회적 영성을 훈련할 수 있는 예배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0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9-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계속평가) | |
201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 탈락 (기타) | |
2015-05-07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신학과선교 -> 신학과 선교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 | KCI후보 |
2009-06-03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목회선교연구소 -> 기독교신학연구소영문명 : Seoul Theological University -> Christian Theology Institute 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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