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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코엔과 디트리히 본회퍼의 윤리 사상 : 한국사회의 도덕적 책임성 정립을 위한 신학적 연구 = A Comparative Study of Herman Cohen and Dietrich Bonoeffer: A Suggestion of Moral Responsibility to Kore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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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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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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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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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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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281(4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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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s a preliminary investigation of the ethics of Hermann Cohen and Dietrich Bonhoeffer in terms of human behavior for the moral principles of Korean society. On the one hand, Cohen applies the scientific or transcendental philosophical method to ethics. The ethical concept of self-consciousness is here seen mainly in the context of the theme of autonomy, for it is only by self-legislation that the moral being can arrive at consciousness of himself. Cohen describes that Humanity is the ethically correlated to God, the highest self-consciousness that reason can project. Also, humanity gives the state its ideal for constitutional and international law. On the other hand, Bonhoeffer claims that the problem of subjectivity in philosophy of transcendental Idealism is overcome by recognizing the presence of Christ outside of human reason. Faith supposes an object outside of itself, but faith is a mode of being in the church. The concept of Christian ethical realism emphasizes the reality of being in Christ, which requires the responsibility of the church and believers for others in the world. Bonhoeffer addresses “this-worldliness”, “church exiting for others” thematically because the real theme is the claim of witnessing the presence of Jesus Christ in the present.
더보기본 연구는 한국사회의 도덕적 규범을 정립하기 위해 헤르만 코엔과 디트리히본회퍼의 윤리를 중심으로 분석하여 고찰한다. 우선, 코엔은 보다 적합한 관념론의 철학 체계를 논리학과 윤리학의 방법론적 구분을 통해 완성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윤리학을 법과 국가에 관한 근본학문으로 파악했고, 이를 위해 윤리학과마찬 가지로 ‘순수이성의 논리학’안에서 발전시킨 과학적이고 선험 철학적 방법론을 적용시켰다. 코엔은 인간성이란 윤리적으로 하나님과 상응하는 개념으로설명함으로써 이성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의 자기의식이라고 말한다. 이 지점에서 인류애는 국가에 있어서 헌법과 국제법에 기초한 이상적인 윤리적 덕목으로제시된다. 그는 인간성에 기초한 윤리적인 국가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한편, 본회퍼의 윤리는 교회의 본질과 기독론에 대한 그의 중요한 신학적 사상에서부터이끌어 낸 신학적 산물이다. 본훼퍼는 선험적 관념철학의 중심개념인 주체성 문제를 인간 이성의 바깥에 현존하는 그리스도 개념을 통해 비판적으로 극복하고자했다. 기독교 믿음은 이성 바깥에 있는 객관적 대상을 전제하지만, 교회 안에존재하는 실재적 양태이다. 기독교의 윤리적 실재주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존재하는 실재를 강조한다. 이는 교회로 하여금 사회의 책임성과 세상 속에서 타자를 위한 신앙인의 삶을 요구한다. 본회퍼는 이를 ‘차안성’과 ‘타자를 위해 존재하는 교회’라는 개념을 통해 주제화했다. 본회퍼의 실재적 윤리는 사회적 현실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현존을 증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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