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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시민사회의 문학적 행복 담론 - 고트프리트 켈러의 <젤트빌라 사람들> 연구 = Literarischer Diskurs über das Glück in der modernen bürgerlichen Gesellschaft - Eine Analyse über Gottfried Kellers Die Leute von Seldwy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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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일언어문학회(Koreanische Gesellschaft fur Deutsche Sprache und Litera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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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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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07(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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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s ist eine Untersuchung über den zweiteiligen Novellenzyklus Die Leute von Seldwyla von Gottfried Keller, der zehn Lebensbilder in einer fiktiven Stadt Seldwyla umfasst. Der erste Teil von 1856 sowie der zweite Teil von 1874 enthalten jeweils fünf Novellen.
Die Arbeit anlaysiert zunächst die Vorreden der beiden Teile. Ihre Schilderung charakterisiert, welche zyklische Einheit die gesamten Novellen haben. Hier ist die Stadt Seldwyla, die nach der älteren Sprache ‘Stadt des Glücks’ bedeutet, ein poetisches Zeichen für das verlorene Paradies und steht für eine überzeitliche Allgemeinheit des menschlichen Lebens. Der Erzähler spielt die Rolle eines literarischen Denkmalpfleger, der die außergewöhnlichen Begebenheiten in Seldwyla konserviert. Auf diese Weise stellt Keller eine verklärte Wirklichkeit dar, in der sich das Besondere und das Allgemeine gegenseitig widerspiegeln.
Die weitere Analyse zielt sowohl auf den Aufbau des Zyklus als auch auf einen thematischen Zusammenhang zwischen den einzelnen Novellen. Alle Novellen haben ein gemeinsames Motiv, nämlich das Glück. Von diesem Glücksmotiv ausgehend, handeln fünf Novellen speziell über das materielle Glück. Dies wird wieder in zwei Kategorien konkretisiert. Eine ist die groteske Tragikomödie, die die Leute thematisiert, die Geld und Eigentum für den einzigen Maßstab des Glücks halten. Die andere ist die Geschichte über die Lebensgänge der Außenseiter, die ihr eigenes romantisch-ästhetisches Innnenleben in Seldwyla nicht verwirklichen können.
Weiterhin werden zwei Novellen als Beispiele genommen, um nachzuweisen, welchen programmatischen Charakter sie für den Zyklus haben. Die Protagonisten von Pankraz, der Schmoller und Kleider machen Leute vertreten zwei Arten von Menschentypen. Die eine kann die Kluft zwischen poetischer Innerlichkeit und prosaischer Realität nicht überwinden. Die andere dagegen versöhnt sich mit der materiellen Welt und verwandelt sich in einen Homo oeconomicus. Das Problem des Glücks, das die beiden typisieren, ist ein zeitloses Gegenstand des literarischen Diskurses.
이 연구의 목표는 고트프리트 켈러의 노벨레 연작집 젤트빌라 사람들 1부와 2부의작품 소개글을 통해 연작집으로서 통일성과 켈러 특유의 리얼리즘적 글쓰기의 특징을규명한 후, 연작집의 구조와 작품 간의 연계성 그리고 프로그램적 성격을 지니는 개별작품의 의미를 분석하는 것이다.
1부와 2부의 소개글에서 젤트빌라라는 허구세계는 실낙원과 인간세계의 초시대적 보편성에 대한 시적 기호이다. 서술자는 어원상 행복의 도시를 의미하는 이 도시를 배경으로 노벨레적 희소성이 있는 이야기를 보존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이러한 서술태도는 보편적인 것과 특수한 것을 통해 현실을 변용하는 켈러의 리얼리즘적 전략이다.
행복이라는 모티브가 공통적인 열 편의 노벨레는 다섯 개의 주제로 분류할 수 있기때문에 각각의 주제는 옴니버스 드라마와 같이 입체성을 지닌다. 그 중 근대 시민사회의 물질적 행복을 주제화한 다섯 편의 노벨레는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그 하나는 돈과 재산이 유일한 행복의 기준인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희비극이고, 다른 하나는 낭만적이고 미적인 내면의 욕구와 세속적 행복의 문제가 주제화된 아웃사이더의 인생행로이다.
후자에 해당하는 1부와 2부의 첫 작품 찡그림의 명수 판크라츠와 옷이 사람을 만든다는 이 작품집의 강령에 해당하는 주제를 내포하고 있다. 두 작품은 주관적 내면성과 산문적 현실 간의 균열을 극복하지 못하는 주인공과, 물질세계에 함몰되어 자본주의적 인간으로 전향한 인물을 통해 행복의 함의를 진단한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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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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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10-06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독일언어문학연구회 -> 한국독일언어문학회영문명 : Koreanische Gesellschaft FÜR Deutsche Sprache Und Literatur -> Koreanische Gesellschaft fuer Deutsche Sprache Und Literatur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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