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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실천철학의 정점으로 본 ‘악’의 문제 = Das Problem des ‘Bösen’ am Höhepunkt der praktischen Philosophie K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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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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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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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t ist allem Anschein nach der erste Philosoph, der die philosophische Diskussion über das Böse von der Theodizee getrennt, und ihren Kernpunkt als eine Frage der moralischen Verantwortung beschrieben hat. Aber das Problem des Bösen in der Kantforschung hat verschiedene Interpretationen erlebt, weil es auf das gesamte System seiner Philosophie Bezug nimmt. Diese Studie überprüft die Überzeugungskraft der Theorie des Bösen bei Kant, die den Hang zum Bösen ebenso wie die Anlage zum Guten für die allgemeine menschliche Natur hält und trotzdem ihn als selbst verschuldet dem Menschen zurechnet. Zuerst wird versucht, zu beurteilen, ob die Diskussion über das Böse in der Religion innerhalb der Grenzen der blossen Vernunft gleichsam als eine Erweiterung der Gedankenlinie der ethischen Schriften wie der Grundlegung zur Metaphysik der Sitten und der Kritik der praktischen Vernunft angesehen werden kann(1, 2). Es werden dann die betreffenden Stellen analysiert, bei nenen Kant die Begriffe ‘Hang’ und ‘Anlage’ erläutert, um zu verstehen wie und warum Kant von der menschlichen Verantwortung für das Böse sprechen kann(3). Im Schlussteil der Arbeit wird die letzte ethische Schrift Kants Metaphysik der Sitten (Tugendlehre) berücksichtigt. Es klärt sich dabei, dass die Überwältigungsmöglichkeit des Bösen von der Tugend abhängt(4).
더보기칸트는 악에 관한 철학적 논의를 변신론에서 분리하여 그 핵심을 도덕적 책임의 문제로 설명한 첫 철학자로 여겨진다. 하지만 악의 문제는 칸트철학의 체계 전반에 관여된 주제이기 때문에 칸트연구에서 다양한 해석의 대상이었다. 이 논문은 ‘악에의 성향’을 ‘선에의 소질’과 대비시키면서도 그것을 보편적인 인간 본성으로 간주하고, 더 나아가 악행의 책임까지 말하는 칸트 악이론이 지니는 설득력을 검토한다. 이를 위해 그의 악이론을 칸트철학 내재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먼저 칸트철학의 ‘악’ 개념에 관한 기존의 논의를 소개하고, 그의 ‘악’ 또는 ‘근본악’ 개념이 『이성의 오롯한 한계 안의 종교』(Die Religion innerhalb der Grenzen der bloßen Vernunft, 이하 『종교론』)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졌지만, 그 토대는 도덕철학의 핵심개념들이라는 점에 주목한다(1). 따라서 『종교론』의 악에 관한 논의가 과연 『도덕형이상학 정초』(Grundlegung zur Metaphysik der Sitten, 이하 『정초』), 『실천이성비판』(Kritik der praktischen Vernunft) 같은 윤리학 주저들의 논의의 연장선에서 이해될 수 있는지를 따져본다(2). 다음으로 ‘소질’, ‘본능’, ‘성향’ 등의 개념을 분석하여 칸트가 본성적 악과 그 악에 대한 책임성을 동시에 말할 수 있는 근거를 재구성한다(3). 마지막 단락에서는 칸트 도덕철학의 마지막 저서임에도 연구에서 많이 소외되어온 『도덕형이상학-덕론의 형이상학적 기초원리』(Metaphysik der Sitten-Metaphysische Anfangsgründe der Tugendlehre, 이하 『덕론』)의 관점을 고려하여 ‘악의 압도 가능성’이 곧 덕에 의존한다는 사실을 밝힌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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