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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기정체성에 관한 연구시론 - 근대일본의 에피스테메(episteme)로서의 국체(國體) = AN ESSAY ON MODERN JAPANESE IDENTITY-KOKUTAI AS AN EPISTEME OF MODERN JAPAN-
저자
강상규 (동경대학 국제관계학과 박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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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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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KDC
34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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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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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17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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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질서의 해체는 기왕의 가치기준의 변화를 수반한다. 패전이후 미국중심의 국제질서에 머물러있어야 했던 일본이 , 탈냉전적인 신국제질서 체계하에서 자기정체성에 대해 진지하게 회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 해야할 것이다. 사실 이러한 일본의 자기정체성에 대한 물음은 동아사에서 서로 다른 문명권의 충돌이 본격화되어가던 19세기 중반이 던 것일까. 막부말기이후 패전에 이르기까지 일본의 자기정체성에 대한 물음은 '일본국체'에 관한 논의를 떼어놓고는 이해하기 어렵다. 근대일본의 '타자(他者)'에 대한 인식이 근대일본의 서구문명관, 아시아관에 반영되어 나타났다고 하면, 국체론은 이러한 인식들과 긴밀히 맞물려 있으면서도 근대일본의 '자기(自己)'인식과 보다 직접적으로 관련된다. 본고는 일본이 서구근대문명을 배척 혹은 수용하는 과정에서 겪어야했던 국내외적 상황과 당시 일본인들에게 팽배해있던 주관적 위기의식간의 복합적 상호과정이 어떻게 맞물려 진행되었는지를 '국체'논의를 중심으로 파악해보고자 한 글이다.
The termination of an existing order, as a matter of course, is accompanied with the change of criteria values. So it is natural that since defeat, Japan, having been forced to stay in an American-centered international order, began agonizing seriously in connection with its own identity under the new world order referred to as post-cold war. But, at the same time, we must pay attention to the fact that questions conceming what Japan in to be like have been raised frequently throughout the process of its modern state formation since the mid-19th century in the japanese archipelago. That granted, what was the process like ?
It is hardly possible to understand modern Japan's agony relating to its identity without considering the argument about Nihon Kokutai. The perception of the "other" in Japan's modern history was well brought out in its view of Western civilization and its outlook on Asia, while that of the self-consciousness was expressed in the argument concerning Kokutai. This thesis is to analyze the interaction between the internal and external crisis arising from the transitional situation in Japan and the subjective crisis-consciousness, focusing on the process of the unfolding of Kokutai dis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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