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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암블로스의 <태양의 섬>에 나타난 유토피아 사상의 철학적 진실성과 그 현대적 의미 = Der philosophische Wahrheitsgehalt der Utopie von der Sonneninsel des Iambulos und seine moderne Bedeut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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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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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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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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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17-156(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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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학계의 연구 견해에 따르면, 이암블로스의 <태양의 섬> 묘사는 공산주의적 사회라는 의미에서 정치적 유토피아, 스토아의 사회 이상향, 유토피아적 여행소설, 풍자적 저술, 실제적 여행의 문학적 서술, 그리고 현실 도피적 문학 묘사로 이해된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암블로스의 유토피아는 문학적 유희와 더 나은 삶을 위한 사회 혁명적 프로그램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 그의 유토피아적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인간 삶과 그 문화적 상황에 대해 숙고하도록 이끌며, 동시에 자아 인식에로의 길을 제시한다. 즉 그의 철학적 진단에 의하면, 윤리적-도덕적 파이데이아가 결여된다면, 모든 외적인 그리고 구조적인 조치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덧붙여 그는 자족의 관점에서 인간의 행복한 상태가 달성된다고 밝힌다. 이는 이암블로스가 그 이전의 옛 그리스적 사고에 따라 행복을 자족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암블로스의 <태양의 섬> 묘사에 담긴 철학적 진실성은 공동체에서 개인의 행복은 재화의 무절제한 축적, 향락의 최대치 달성, 권력의 방종이 아닌, 가능한 한 다방면의 자기 계발, 그리고 ``본질적인 것``과 ``자연에 따르는 것``에 근거한 제한을 통해 달성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이암블로스의 작품을 고대 그리스의 사회적 이상향에 반영해서 볼 때, 행복은 윤리적 아레테와 윤리적 인간의 도야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 점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자연과학의 급속한 발전 흐름 가운데 형성된 기술 문명 또는 정보사회를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자아실현을 위해 자신의 내적인 측면을 변화시켜야만 함을 요구하는 헬레니즘 시대의 윤리적 메시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삶의 가능성의 질적인 향상 가운데 인간의 생활 세계를 개선해 나가야 할 책임감을 스스로 떠맡아야만 한다는 교훈을 이암블로스의 작품을 통해 깨닫게 된다.
더보기In der europaischen Forschungslage ist die Schilderung des Iambulos als eine politische Utopie im Sinne von einer kommunistischen Gesellschaft und einem stoischen Gesellschaftsideal, ein utopischer Reiseroman, ein satirisches Werk, eine literarische Beschreibung einer wirklichen Reise, und eine eskapistische Literaturdarstellung zu verstehen. Im ganzen gesehen konnte die Utopie des Iambulos sowohl ein literarisches Spiel als auch eine Sozialrevolution fur ein besseres Leben enthalten. Mir scheint aber, dass seine utopische Schilderung den Leser zum Nachdenken uber die Kultur und die Lebenssituation anleitet, und zugleich ihm Wege zeigt, sich selbst zu erkennen. Seine philosophische Diagnose zeigt, dass alle ausseren und organisatorischen Massnahmen hilflos sind, wenn die ethisch-moralische Paideia fehlt. Dazu kommt noch, dass der Zustand menschlicher Eudaimonia im Hinblick auf die Autarkeia in Erfullung geht. Das heisst, Iambulos will alterer griechischer Vorstellung gemass die Eudaimonia als Autarkeia bestimmen. Daher kann man vom philosophischen Wahrheitsgehalt der Schilderung des Iambulos sagen, dass sich das individuelle Gluck in der Gemeinschaft nicht durch die masslose Anhaufung von Gutern, durch eine Maxime an Genussen, an Ungebundenheit der Macht, sondern durch die moglichst vielseitige Entfaltung und durch die Beschrankung auf das Wesentliche und das Naturgemasse ergibt. In dieser Hinsicht lasst sich sagen, dass im Spiegel des Ideals der antiken griechischen Gesellschaft das Werk von Iambulos eine ethische Belehrung sein kann. Sie beinhaltet namlich, dass das Gluck durch die ethische Arete und durch die Formung des ethischen Menschen ermoglicht wird. Dies mag eine ethische Message aus dem hellenistischen Zeitalter zur Forderung auf etwas sein, was die heutigen Menschen im 21. Jahrhundert die technische Zivilisation bzw. Informationsgesellschaft, die im Zuge der rapiden Entwicklung der Naturwissenschaft gebildet ist, kritisch betrachten, und was wir innerlich andern sollten, um uns zu verwirklichen, und wofur wir letzten Endes Verantwortung ubernehmen mussen, um die menschlichen Lebenswelten in der qualitativen Steigerung der Lebensmoglichkeiten zu verbesse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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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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