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感通의 「彗星歌」 創作 背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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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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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171(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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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승려 혜자는 595년부터 615년까지 20년간 왜에 체재하면서 성덕태자의 스승으로 있었다. 4차례에 걸친 수의 고구려 침략, 혜자의 일본 방문과 고구려 환국 모두 영양왕시대의 일이었다. 이 시기에 고구려는 왜에 자주 사신을 파견했으며, 적극적으로 승려와 기술자를 보내는 등 경제적ㆍ문화적 원조를 아끼지 않았다.
고구려의 외교는 효과를 발휘했다. 왜는 591년에 2만 5천 명의 군대를 큐슈(九州)에 주둔시켰다. 이후 근 4년 동안 왜군은 그곳에 머물렀던 것 같다. 이는 고구려가 수의 침공에 대비하여 전부터 사이가 나쁜 신라를 견제 하려는 의도였다. 왜의 군사행동과 시위는 신라의 병력을 남쪽에 묶어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 확실하다.
600년에 왜군이 신라를 공격했다. 왜가 간헐적으로 신라를 공격하는 사건은 당시 분위기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 그 이듬해 왜에서는 다시 신라를 공격하는 건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고, 602년에는 신라정토계획이 시행 도중에 중단되었다. 하지만 다음해에 그것은 다시 시도된다. 이것도 중단된다. 하지만 591년부터 603년까지 근 12년간 왜국은 신라를 위협했다.
607년 100일 동안 핼리혜성이 지구에서 관측되었다. 그해 핼리혜성은 사람들에게 공포를 줄만큼 규모가 컸고 3개월 10일 동안 하늘에 떠있었다. 신라에서 왜에 대한 긴장이 존재하는 시기였다. 607년의 핼리혜성은 동방에서 처음 출현했다.
『삼국유사』 감통 혜성가 진평왕대 조에 혜성이 동쪽의 별인 ‘心大星’을 범한 기록과 대체로 일치한다. 무엇보다 「彗星歌」 첫 머리에 나오는 ‘舊理’가 이전의 시제를 의미한다고 하는 최근의 연구 성과는 이와 관련하여 주목된다. 이전(600년)에 왜군이 쳐들어 왔는데 (607년에)혜성이 나타났던 것이다. 혜성의 출현을 왜군의 재침의 전조로 여겼던 모든 사람들은 두려움에 휩싸였다. 융천사가 혜성가를 지어 불러 혜성을 사라지게 하니 왜군의 침범의 우려도 사라졌다.
For centuries the sight of a comet, even the comet, struck fear to the hearts of people. One particular comet appeared in the sky around the world in the year 607 A.D. For the Sillas, a comet was not a visitor from space.
With them came a succession of comet-unannounced objects of fear and superstition. No matter when a comet appeared, there was always a war, epidemic, famine, or natural disaster in the past, in progress, or soon to come for which the comet could be blamed.
Halley's comet was seen around the world in 607. As usual, it was interpreted as a bad omen. During the previous century, the Wea(倭) from the Japan had pushed westward until they dominated southern Korea(任那).
The Wea was more aggressive, connecting Koguryo. In 595~615 A.D. Koguryo paid heavy tribute to Japan. The Koguryo King persuaded the Wea leader Suigo Tenno(推古天皇) to take field against S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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