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요사찰의 풍수론적 입지분석 - 부석사, 봉정사, 해인사를 중심으로 - = Location analysis of the major temples ever Feng Shui Korea - focused Temple Buseoksa, Bongjeongsa, Haein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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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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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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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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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부석사, 봉정사, 해인사 등 전통적 사찰의 지형적 특징을 GIS 시스템과 풍수지리 이론을 근거하여 분석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돌출할 수 있었다. 천년 동안 명맥을 이어온 3곳 사찰은 풍수에서 요구하는 사신사(四神砂)를 갖추고 장풍(藏風)과 득수(得水)의 조건을 다른 사찰에 비해 잘 이룬 곳이었다. 따라서 풍수에서 강조하는 장풍과 득수의 조건은 사찰 뿐 아니라 모든 주거공간에 일관되게 적용됨을 볼 수 있다. 이들 3개 사찰은 높이 400미터 이내, 사신사의 거리 400미터 이내로 수구는 관쇄가 잘 이루어졌다. 이러한 정량적 분석 결과 풍수적 입지가 사찰 유지의 도움 되었으리라 보지만, 다른 사회·경제적 분석도 앞으로의 과제이다.
더보기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topographical characteristcis of three traditional temples such as Buseoksa, Bongjeongsa and Haeinsa temples based on the GIS system and the geomantic theory. As a result, the following findings were obtained:
It was found that the above three temples maintaining their long history are provided with Sasinsa required in Feng-shui and with the conditions of Jangpun and Deuksu compared with the other temples. Accordingly, it can be seen that the conditions of Jangpung and Deuksu emphasized in Feng-shui are consistently applied to all residential spaces as well as temples. It was found that these three temples are located at the attitude of within 400 meters at the Sasinsa distance of within 400 meters, and the portal of the water hole is well closed and. The results of quantitative analysis show that the geomantic location or Fengshui location is thought to have contribute to the longstanding maintenance of those temples but it is thought that socioeconomic analysis is needed about them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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