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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외상 후 성장에 대한 협력적 자문화기술지: 대인관계신경생물학을 중심으로 = A Collaborative Autoethnography on the Post Traumatic Growth from Domestic Violence: Interpersonal Neurobiology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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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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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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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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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541(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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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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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eatment of trauma depends on how the intrusive and subjective reactions related to the event are treated rather than the trauma itself.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counseling specialists with information on the recovery of trauma through the description of the traumatic growth process. For this purpose, the study analyzed the subjective experiences of a researcher who have experienced domestic violence by applying the qualitative research method, Collaborative Autoethnography. Siegel’s Interpersonal Neurobiology, one of the neurobiological theories, was applied as a strategy to validate the researcher’s subjective experience.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experiences of domestic violence trauma remained tacit and reemerged at the intrusive and unconscious level. Second, body-based therapy helped to accommodate the body sensations associated with unresolved confusion after trauma, and to regulate negative emotions by providing resonance through body sensations. Third, mentalization facilitated the exploration of the meaning of the emotions and behaviors of self and others by providing interpretive resources for the traumatic experience, and also helped to improve the negative interaction in the family. This study has implications for interpersonal intervention strategies for traumatic symptoms, which are stored uncontrolled fragments of memory, body sensations, images, and emotions, which are interpreted based on neurobiology theory.
더보기외상의 치료는 사건 자체보다는 사건과 관련한 침습적․주관적 반응이 어떻게 다루어지느냐에 달려 있다. 본 연구는 외상 후 성장 과정의 서술을 통해 외상의 회복에 대한 생동감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담전문가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가정폭력 목격경험이 있는 연구자의 주관적 경험을 질적 연구 방법인 협력적 자문화기술지를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자의 주관적 경험의 분석에 있어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신경생물학 이론 중 하나인 Siegel의 대인신경생물학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폭력 외상경험은 암묵적 수준으로 남아있으며 침습적이고 무의식적인 차원에서 재경험되었다. 둘째, 신체기반치료는 외상 후 미해결 혼란과 연관된 신체 감각을 수용하도록 돕고, 신체 감각을 통한 공명을 제공함으로써 부정적 정서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셋째, 정신화 활동은 외상 경험에 대한 해석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의 정서와 행동 이면의 의미를 탐색하도록 촉진하였고, 나아가 가족 내의 부정적 상호작용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본 연구는 개인의 외상 후 성장 내러티브를 신경생물학 이론을 기반으로 해석함으로써 통제되지 않은 채 출현하는 기억의 파편, 신체감각, 이미지, 정서로 저장되는 외상의 증상에 대한 개입전략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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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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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9-02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Korean Counseling Association (KCA)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5-1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korea jounal of counseling -> Korea Journal of Counseling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3-2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korea jounal of counseling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2.19 | 2.19 | 2.4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2.45 | 2.48 | 3.426 | 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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