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騈儷文 硏究의 現況 = Current Status of Pianliwen(騈儷文)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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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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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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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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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지금까지 이루어진 변려문에 대한 연구 성과를 살펴보고 이후의 연구 방향을 제시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집필되었다. 변려문의 名稱에 대해 필자는 변려문이란 명칭이 타당하다 했고, 要件과 特性을 구별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변려문과 韻ㆍ散文과의 관계에 대해선 두 견해가 있는데 필자는 이러한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 관점에서, 변려문을 변려체로 씌어진 글이라고 보고, ‘변려체’를 대부분의 갈래와 관련되고 그들의 형식적 또는 수사적 성격을 규정짓는 방식으로 이해하고자 했다. 作家와 作品에 대해선 여러 업적 중, 조선조 변려문 전체를 검토대상으로 한 이영휘 그리고 임숙영의 변려문을 살펴본 장명순의 연구가 두드러졌다. 비교적 많이 거론된 작가는 崔致遠ㆍ黃愼ㆍ任叔英ㆍ李植, 작품은 〈激黃巢書〉, 〈誓海文〉, 〈統軍亭序〉와 〈練光亭序〉 그리고 〈甲申討逆後頒赦中外敎書〉ㆍ〈昭顯世子諡冊文〉ㆍ〈王世子冊封後頒赦中外敎書〉였다. 변려문에 대해서는 韓ㆍ中 모두 부정적으로 보았으나, 중국의 변려문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태도가 한국의 그것보다 강도의 면에서 훨씬 강했고 중국의 경우 변려문 전체를 염두에 두고 부정적으로 보았으나 한국의 경우 館閣體보다 徐庾體를 염두에 두고 형성되었다고 보았다. 儷評은 이수광의 『芝峯類說』과 남용익의 『壺谷漫筆(三)』을 바탕으로 주로 검토되었다. 변려문을 모은 騈儷文集에 대해서도 崔瀣의 『東人之文四六』, 趙仁奎의 『儷語編類』, 李植의 『儷文程選』, 洪奭周의 『象藝?粹』 등을 대상으로 編者의 면모 그리고 편찬과정과 의도 등이 살펴졌다. 이후의 변려문 연구에서는 변려문의 근원적인 문제ㆍ작품 연구의 방법론 탐색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리라 본다.
더보기In this paper, the current status of Pianliwen studies is reviewed. I will summarize this academic field and suggest some directions for further studies.<BR> 1) Names, Requirements & Characteristics: Pianliwen is referred to by many names, including ‘Pianwen(騈文)’, ‘Foursix(四六)’ and ‘Piantiwen(騈體文)’. I believe that ‘Pianliwen’ is the most appropriate of these. The requirements and characteristics of ‘Pianliwen’ include ‘pianou(騈偶)’, ‘foursix(四六)’, ‘pingzexiangdui(平仄相對)’, ‘yongdian(用典)’, and ‘xiuci(修辭)’. I argue that only ‘pianou(騈偶)’ and ‘pingze-xiangdui(平仄相對)’ should be considered as important requirements and that the others should be understood as characteristics.<BR> 2) Pianliwen’s Relationship with Verse and Prose: With regard to its relationship of with verse and prose, ① Pianliwen is regarded as ‘a branch of prose’ or ② it is treated as both verse and prose or considered as a sort of literature that is between verse and prose. I don’t agree with either of these classifications. I hold that Pianliwen is a type of literature written in ‘Style of Pianli’, and that ‘Style of Pianli’ should be understood not as a factor that defines a certain branch of literature but as a form that is related to most branches and defines their formal or rhetorical characteristics.<BR> 3) Writers & Works: Reviews have been conducted of several writers and works. The most remarkable are Lee Young-hyui’s extensive review of all Pianliwen of the Chosun Dynasty and Jang Myeong-soon’s insightful study of Lim Sook-young’s Pianliwen. Relatively frequently cited writers and works are Choi Chi-won, Hwang Shin, Lim Sook-young, and Lee Sik, and 〈Kyuk-hwangsoseo(檄黃巢書)〉, 〈Seohaemoon (誓海文)〉, 〈Tonggoonjung-seo(統軍亭序)〉, 〈Yeonkwangjun-gseo (練光亭序)〉, 〈Kapshin-toyeokhoo-bansajoongoi-gyoseo(甲申討逆後頒赦中外敎書)〉, 〈Sohyunseja-sichaekmoon(昭顯世子諡冊文)〉, and 〈Wangseja-chaekbonghoobansa-joongoi-gyoseo(王世子冊封後頒赦中外敎書)〉, respectively. These writers and works should be highly evaluated in the Korean history of Pianliwen.<BR> 4) View of Pianliwen(騈儷文觀) and Comment of Liwen(儷評): Pianliwen was received negatively both in Korea and China, but there were specific differences between the two countries. Those differences are likely to be have been derived from the fact that Korea’s diplomatic documents sent to China were written in Kwangakche(館閣體). Comment of Liwen(儷評) were written mainly in Lee Soo-Kwang’s 『Jibong-yuseol(芝峯類說)』 and Nam Yong-ik’s 『Hogok-manpil(壺谷漫筆)』.<BR> 5) The collection of Pianliwen(騈儷文集) : 『Sahryeuk-jeonseo(四六全書)』, which was compiled by Lee Chun-lin of the Ming period, and Korea’s collection of Pianliwen, including Choi Hae’s 『Dongin-jimoon-sahr-yeuk(東人之文四六)』, Cho In-gyu’s 『Yeoer-phyunryu(儷語編類)』, Lee Sik’s 『Yeomoon-jungsun(儷文程選)』, and Hong Suk-ju’s 『Sangae-hoisoo(象藝?粹)』 were closely examined to determine the intentions of the compilers, the systems used, and the distinguishing characteristics.<BR> 6) Further Pianliwen studies should be directed toward examining the fundamental problems with Pianliwen, exploring the methodology for the study of Pianliwen works, understanding the trends in the Korean Pianliwen, and detecting subtle changes in View of Pianliwen. The findings from China may be used critically to further Korea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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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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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7-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Http://Www.Daedonghanmunhak.Co.Kr -> http://www.daedonghanmun.or.kr/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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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71 | 0.71 | 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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