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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공론장의 갈등구조 = 근대 신문의 생성과정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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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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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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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181(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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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사회에서 근대 공론장과 신문의 형성과정에 대해 ‘학문연계적 연구’를 시도했다. 근대사회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공론장은, 중세 유럽의 신분제적 정치체제를 허물고 시민사회를 등장시킨 조건이었다. 유럽에서 근대 신문은 아래로부터 여론을 모아나가면서 공론장을 형성하는 데 핵심적 구실을 했다. 한국에서도 18세기 이후 조선시대 내부에서 아래로부터 문예적 공론장과 정치적 공론장이 발전해나가고 있었다. 농업에서 생산력 발전에 따른 신분제 질서의 동요와 부의 축적에 따른 상업과 수공업, 광업의 활성화는 그에 걸맞은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요구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신문이라는 인쇄미디어를 만들기 전에 개항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한국의 근대 신문은 공론장과 갈등구조를 이루게 되었다. 근대언론의 생성문제를 두고 언론학계에서 논의해 온 이식론(移植論)이나 접목잡종론(接木雜種論)과 달리, 이 논문에서 제안한 ‘갈등구조론’을 통해 우리는 한국 저널리즘의 위기가 어디서부터 연유하는지 구조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더보기This study tries 'interdisciplinary research' regarding the formation process of public sphere and the modern media On the Korean society. From the process where the civil society of modern ages is formed, the public sphere was condition that pulls down the feudal system of medieval Europe and appears the civil society. The modern newspaper collected the public opinion from lower part and did play a leading role which forms public sphere in Europe. Even from Korea the literary public sphere and political public sphere were developing inside the Chosun Dynasty period from lower part since 18th century. However the opening of a port became accomplished before making the printing media which is newspaper. As a result the public sphere in Korea was accomplished a conflict-structure. This study cleared where the crisis of Korean journalism is originated by presenting a conflict-structure differently with a transplantation theory or a graft hybrid hypo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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