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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용준의 제주방언 연구 = Hyeon-YongJun’s Study on the Jeju Dia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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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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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264(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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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of the research on the dialect of Jeju by Hyun Yong-joon was mostly done during college or when he had just graduated from college. Most of them were written in a short time after the Jeju dialect survey.
“The name of ‘Dragonfly’ in Jeju dialect<제주방언의 ‘잠자리(蜻蛉)’ 이름 考>” was accompanied for 15 days by Hyun-PyeongHyo at the time of the summer vacation of Jeju Elementary College Korean Language Class when he was 24 years old(1954), and then he made Jeju dialect about the whole name of Dragonfly Research. At this time, we examined the names of 14 Dragonfly names, and analyzed its etymology. The results of the etymological analysis are quite. However, there are quite a number of questions about whether the total number of Dragonfly names is 14 Dragonfly or Dragonfly’s subclass. Especially, ‘Mangi(망이)’, ‘Santae(산태)’, and ‘Wangnom(왕놈)’ are not whole names of Dragonfly.
“A Consideration of ‘ㆁ’ in Jeju Dialect<제주방언에서의 ‘ㆁ’考>” was announced at the second research presentation of Jeju University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Society in the fall of the third year of college(1955, 25 years old, third grader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course). In the following year (1956, 26 years old, fourth grader in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Jeju University was published in the first volume of the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He investigated the actual use of ‘ㆁ’(Old Ieung) in the dialect of Jeju in the mid 1950s and considered it. The subject alone seems to be a phonological aspect of the paper, mainly a lexical approach.
“A Consideration of about inlaut ㅎ: An Exploratory Study Focusing on Jeju Dialect<ㅎ 삽요음에 대하여: 제주방언을 중심한 하나의 시고>” was written by Hyeon-Yongjoon at the age of 26 (1956), and was published in Jeju Culture No.1(Moonchong Jeju Branch, June 27, 1957). For example. Usually called the inhabitants of the compound words ‘inlaut ㅎ’ was called. However, it is questionable whether it can be called 'inlaut ㅎ' in [sukae(수캐)], [sukonaengi(수코냉이)], [anchib(안칩)], [munchak(문착)].
In the 1960s, he recorded and transferred the shaman song bonpuri (Bonguli), focusing on the content of the shaman song bonpuri, looked at what was the recognition of Jeju dialect and how it was written.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lot of confusion in the process of writing of Jeju dialect. In particular, it seems that there was no perception of ‘-as(앗)/eos(엇)-' in the past. And when it comes to writing, there are a number of things that are supposed to be confusing about whether to write it as Sound, whether to write a word form, and whether to write something like Sound and write a word form.
On the other hand, there are some papers which have been recognized as borrowing chinese character writing system and decode it in some shamanism vocabulary 花盤(hwaban), 躍馬戱(yagmahui), 照里戱(jolihui) in Jeju related old document. However, there is a problem in seeing them as a borrowing chinese character writing system.
현용준의 제주방언 연구는 대개 대학생 때, 또는 대학을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때에 쓴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제주방언 조사를 한 뒤 얼마 되지 않은 때에 쓴 것이 대부분이다.
“제주방언의 ‘잠자리(蜻蛉)’ 이름 考”는 현용준이 24살 때(1954년)인 제주초급대학 국문과 2학년 여름방학 때, 당시 지도교수인 현평효가 행하는 제주지명 조사에 15일 동안 동반했다가, ‘잠자리’의 총칭에 대한 제주방언을 조사하여 연구한 것이다. 이때 ‘잠자리’ 총칭을 이르는 이름 14개를 조사하여, 그것의 어원을 분석한 것이다. 어원 분석의 결과는 수긍할 만한 것이 꽤 있다. 하지만 ‘잠자리’ 총칭의 수 14개는 ‘잠자리’ 총칭을 말하던 것인지, ‘잠자리’의 하위부류를 이르던 것인지 의문이 가는 것이 꽤 있다. 특히 ‘망이, 산태, 왕놈’ 등은 ‘잠자리’의 총칭이라고 하기 어렵다.
“제주방언에서의 ‘ㆁ’考”는 현용준이 대학 3학년(1955년, 25세, 국문과 3학년) 가을에 제주대학 국어국문학회 제2회 연구발표회 때 발표한 것이다. 그리고 이듬해(1956년, 26세, 국문과 4학년)에 제주대학 국어국문학회 학술지인 『국문학보』 제1집에 실은 것이다. 1950년대 중반 당시 제주방언에 나타나는 ‘ㆁ’(옛이응)의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그에 대해서 고찰한 글이다. 제목만으로는 음운론적인 측면의 논문일 듯한데, 주로 어휘론적인 측면의 논문이다.
“ㅎ 삽요음에 대하여: 제주방언을 중심한 하나의 시고”는 현용준의 나이 26세 때(1956년) 쓴 것으로, 『濟州文化』 1호(문총 제주지부, 1957.6.27.)에 발표하였다. 예를 보면 대개 합성어에서 실현되는 된소리를 ‘ㅎ 삽요음’이라 했다. 그러나 [수캐], [수코냉이]와 [안칩], [문착] 등에서 실현되는 소리를 ‘ㅎ 삽요음’이라 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현용준은 1960년대부터 무가 본풀이를 채록하고 전사를 했는데, 그 내용을 중심으로, 당시 제주방언에 대한 인식과 그 표기가 어땠는가도 아울러 살펴봤다. 그 결과 당시 제주방언을 표기하는 과정에서 많은 혼란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과거 선어말어미 ‘-앗/엇-’에 대한 인식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제주방언을 쓸 때 소리 나는 대로 써야 할지, 형태를 밝혀서 써야 할지, 그리고 어떤 것은 소리 나는 대로 쓰고, 어떤 것은 형태를 밝혀 적어야 할지 등에 대해서 많은 혼란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것들이 여럿 눈에 띄었다.
한편 제주와 관련 고문헌에 나오는 일부 무속 어휘 花盤, 躍馬戱, 照里戱 등에 대해서 차자표기(이두식 표기)로 인식하고 그것을 해독하여 제시한 논문이 몇 있다. 그러나 이들을 차자표기로 보기에는 문제가 있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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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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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7 | 0.47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8 | 0.39 | 0.942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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