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수출과 소비의 한국 설비투자 파급효과 변화 = The Effects of Consumption and Exports on Korea’s Equipment Investment Before and After the Global Financial Crisis
저자
발행기관
한독경상학회(Koreanisch-Deutsche Gesellschaft Fuer Wirtschaftswissenschaften)
학술지명
經商論叢(Koreanische Zeitschrift fuer Wirtschaftswissenschaften)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1
작성언어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95-114(20쪽)
제공처
본 연구는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인 1999년부터 2019년 분기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의 설비투자 함수를 추정하였다. 특히 설비투자 결정요인 중 수요측면인 소비와 수출의 설비투자에 대한 파급효과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전후로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분석의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가속도이론, 최적자본스톡 이론 등 투자이론과 국내 실증연구 등을 고려하여 설비 투자에 대한 실증분석 모형을 설정하고, 1999~2019년 분기별 산업별 자료를 이용하여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은 ARDL(Autoregressive Distributed Lag) 모형에 기초하여 설비 투자의 소비와 수출 탄력성을 장기와 단기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분석과정에서 설명변수의 내생성과 자기상관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FMOLS(Fully Modified Ordinary Least Square)을 통해 계수를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FMOLS 회귀분석을 기준으로 할 때, 설비투자에 대한 소비와 수출의 중요성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 진작에 있어서 소비와 수출 등 수요측면이 더욱 더 중요해졌음을 보여준다. 또한 설비투자에 대한 소비와 수출의 장기탄력성을 비교할 때 소비 탄력성이 수출탄력성 보다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와 수출 증가가 생산을 증가시키고 생산의 증가가 투자를 증가시켜 다시 고용과 소득을 증가시키는 효과에 있어서 수출의 효과보다는 소비의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수출이 감소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는 한국의 현 시점에서 투자확대 등 경기부양을 위해서는 수출과 소비를 증가시키기 위한 양방향의 정책적 노력이 요망되나, 특히 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정책이 더 중요함을 시사해준다.
더보기This study estimates Korea’s equipment investment function based on quarterly industry data from 1999 to 2019. In this study, the focus is on changes in the equipment investment elasticity of consumption and exports in both the long and short run. Based on equipment investment theory and previous empirical studies, this study set up an empirical model of autoregressive distributed lags (ARDL) that consists of equipment investment, consumption, exports, relative equipment prices, exchange rates and its volatility. To avoid bias originating from endogeneity and serial correlation problems, the fully modified ordinary least square (FMOLS) estimation method was applied. The empirical results based on the ARDL-FMOLS model show that the elasticities got larger in the long run after the global financial crisis of 2008. Also, according to the results, the elasticities of consumption were larger than exports in the long run and short run. These results imply that the importance of the demand aspect in equipment investment has gotten larger since the global financial crisis. From this study, the following policy implication can be derived: economic policy for consumption became more important to boost the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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